280. 질깡아 댕기믱(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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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댕기갈사람들은다댕기각꼬하야팔공산쪽으로산책나섰따.
여늬해보단식당에사람들이더러눈에띈다.모두들설치레가일찍끈나고코비드-19땜에손님들귀해나들이나옹긋타. 순무모종이이식도하기전영양실조로너무겉늘거가는데우짠다지? 떡꾹항그럭퍼묵꼬는베란다를돌보다가 유튜브보다가기차게존걸밨따옳치우리여왕님폐암치료중잉잉까저걸찾으러나가바야겠따이. 팔공산꼴짝을헤매바야지. 그님은아직또영어의몸이라서몬내안타깝찌로오그런따낭건강하소서 ! 그밑에는우리동기대한수목원그늘거가는그집상머슴올해도건강잉잘지내거라이. 절철쌈배추가폭싹얼어붙어도속닢은노랑잉피오리고인네. 고드름?앙잉지앙잉끄정날씨가꽁꽁얼어분는데도약수앙잉고로쇠끄튼수액이단풍나무가지에서흘리고인넹. 전정시기를잘몬선정해여아까분영양수액다흘리내삐리고인넹. 손바닥안에쏙들오능거하나자시히볼양으로보케또에였따. 물에씩꺼말라서정밀하게사진찍어봉잉 담에또기회오망팔만대장경불타뿐는숯쪼갱이따낭..
2022.02.03 -
하도리간는데애초신방리예정행기시골질가쟁칭거몬살피서.
경산시정평역출구4번에서100m나가"남천-1"버스를6:55분깨잘타긴행긴데도중에가쟁이친길로빠징걸 미처몬깨닳아끝까지가고말았떵잉어만데"하도리"도착하고말았따.내가청도넘나들때댕기던샛길이다. 얼음덩굴이이럭키암꽃이망잉핑거 첨본다. 임도끝에는청도로넘어가는데라케여다부돌아나왑뿠따이. "남여정마을"로듸돌아나오다고가교벗어나듬질로야트막한고갯길비스무리한들로올라가보았따. 따신양달납짝한돌삉에걸터안자집에서끼리온칼국수라면푹퍼장걸로아침식사하고젓가락은천연산. 부지깽잉나물은흔하긴해도순이너무어리다. 요래생긴참나무자테있떠라. 제피나무도흔케보여싹을끙커장지당굴란다. 나물이빌로업서여도로하산하여차도까지니러왑뿠따. 소뿔도단김에뻬랬따꼬온ㄹ뜯어온산나물2가지짠지당갔따. 다음차례는생강짠지당굴차례 오가피는량도너무적지만너무십어묵기곤란방치햅뿠따이.
2021.04.14 -
신천의평화로움은철새로부터온다.
혹깐가다신천을거닐때보게듸는철새풍경이고요함을상징하지만그실은약육강식의처절한생존경쟁. 꼬랑대기듣끼실허참았따. 그래이혼자자갈발끼로뚝떨자농잉멀리앙가고지키보뎅 어이쿠야아~이큰놈이이래나잡빠전네문방구에찰흘또안븨던데화석놀이도파이고수달도안자무여이. 요고는실만항잉화분에흙만질때써무야지. 요따다물유리품어고착후점토반죽흘리굽으망새발짜죽화석은듸겠찌날씨따신날실험하문해바야지. 자갈발끼끈날때까지돌돌떨믱날기다리고있어주넹. 수변공원공동정낭에따뜻항잉난방듸익꼬휴지물비누참잘비치듸있따나그래이외국인도공짜좋타네. 보소보소여어잠깐안자슀따갑시더라네차말로앉꼬싶때이. 경대다리라알아맞추고낭잉약깐으슥해진다. 전에도하문사진찍응기지만새롱것또븨여또찍어올린다. 작가의이름이전혀엄네. 시화전작가가인자나오시네. 날떠러잘찍어노라켕긴데해필초쩜마저흐리고짤리나간네. ±40℃의기온변..
2021.01.18 -
울여왕나물타령 깐챙똥 침신냉잉 뜯얼라켕기 물쌀씨여 몬건네감.
장마 폭우지나고도 한참 지냉 끄테 야생나물 뜯얼라꼬 연경행, 우쩨 안댕기던 뻐스가 연경절벽쪽으로 가뎅 절벽직쩐서 강까 버들낭키 댓피기 있어 그리가서 중태기 틀도녹코 거렁지서 쉰후 간식도 뭉믱 자갈밟끼 하믱 물갈이듼 돌삉탐사도 하고 나물사는쪼로 건네다 보믱 강물 건넬궁리하다 물쌀이 엄청씨여 포기했따. 버스 니리기전 무태 동변천을 하믄 살피보는데 , 강빠닥이 히저여 인자 이쪼선 자갈밟끼는 영 불가능할끄따. 절벽위 매주띙방구돌도 무시히 잘 걸터안작꼬, 이짜선 마스크멘이 안보이는 지대라 물을 건넬수도 업꼬. 빠샇서 고령토로 써볼 욕심, 참 그라고 보잉 경산 갑못도로공사때 수ㅖ일층 뚜껍턴데 거런데서 석유나 쫌 ? 시꺼먼 테 둘린 돌알맹이 박힝거 낭앙 이런 스프링 대여섯개 있시망 간이 짐끌게 맹글구로, 우선 함 모..
2020.08.17 -
코비드-19 마스크멘 만저보고DNA알보호차 무태연경 절벽 방문.
내 짐작이 얼축 맞께 사날알 장마비에 떠니러 갔실뻔한 알갈라보망 알 잘 보호해낵꼬 코비드-19마스크멘은 지척에 있을상 해도 근처만 맴돌고 찾아갈수엄는 위치라 아숩찌만 너무 위험한 절벽이라 오줌 쌀뻔-20709- 동화천 카능 걸깡도 잠시 기겅하고 뻔떡뻔떡 섬광을 발항거는 피랭이들이 헤엄치믱 노능거. 저번날 이쪽에선 절벽 오리는질 다 막아농거 밨씽잉 온ㄹ은 자나가서 올라가는 질이 인는지 찾아바야지. 머리위로 곧빠로 벼락칠끄치 방구똘이 널찔끄테 겁너 퍼떡 지나갑뿌고 어-차, 절벽으로 갈끔치 타오리는 나무계단에 출입문도 열린넹, 그라망 수월키 하문 올라가보자이. 나무계단이 디기 까풀막쩌 손으로 난간잡꼬 오리는데도 아찔 하다이. 실제로는 이보다 더 까풀막찐데..., 잠시만 얖눈 떠도 방구똘이 마구 굴러 니릴끄테 ..
2020.07.14 -
저그적께는 또 텃밭 사베댕기왔따.
저그적께는 울여왕캉 텃밭사베 댕기러 군위 소보 엘 샅샅치 사벴따. 적당한 널비는 응달 나무를 벨수엄는 특정구역 또다른데는 너무커 .............. 토깽잉가 믠 강아지 끄틍기 똑 길앞잡이 끄치 여나무발짝썩 만 도망가여 동영상 찍응잉 베락끄치 도망가네. 소보만 해도 엄청 큰 면이라 ....
2019.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