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19 마스크멘 만저보고DNA알보호차 무태연경 절벽 방문.

2020. 7. 14. 10:52280. 질깡아 댕기믱

내 짐작이 얼축 맞께 사날알 장마비에 떠니러 갔실뻔한 알갈라보망 알 잘 보호해낵꼬 코비드-19마스크멘은

지척에 있을상 해도 근처만 맴돌고 찾아갈수엄는 위치라 아숩찌만 너무 위험한 절벽이라 오줌 쌀뻔-20709-

햇쌀을 딱 역광으로받아 코비드-19마스크멘의 영상이 희미하게 븬다. 팔공산 쪽에서 연경으로 오는방향에서만 볼수있따이.
걸깡도 잠시 하문 건네보고 , 사상자 약초도 기겅하고

 

동화천 카능 걸깡도 잠시 기겅하고

뻔떡뻔떡 섬광을 발항거는 피랭이들이 헤엄치믱 노능거.

저번날 이쪽에선 절벽 오리는질 다 막아농거 밨씽잉 온ㄹ은 자나가서 올라가는 질이 인는지 찾아바야지.

머리위로 곧빠로 벼락칠끄치 방구똘이 널찔끄테 겁너 퍼떡 지나갑뿌고

이ㅣㅅㄴ 날에 100년도 넘끼 여게 절벽밑으로 질깡 딲끄믱 남포터자 절벽 끙커낸 흔적이 남안네-ㅇ .

어-차, 절벽으로 갈끔치 타오리는 나무계단에 출입문도 열린넹, 그라망 수월키 하문 올라가보자이.

코비드-19마스크멘을 만나러 가는쪽의 계단 끄튼데 ?   떡 바도 40º 넘을 끄튼 시작이다.

나무계단이 디기 까풀막쩌 손으로 난간잡꼬 오리는데도 아찔 하다이. 실제로는 이보다 더 까풀막찐데...,

잠시만 얖눈 떠도 방구똘이 마구 굴러 니릴끄테 간이 조마조마.

도지이 가방 들고는 너무 까풀막진 계단을 올라갈수 업서 안전하게 니라녹코 계속 나무계단 따라 올라 간다.

너무 간이 떨리 고무신에 땀이베어 미끄덩 꺼린디 벗을수도 업꼬 시리

올리다 보믱 찍언는동, 니라다 보믱 찍응긴동, 및 꾸븬동 도무지 분간도 안듼다이. 진짜로 간이 콩알 끄텐는동 ?

절벽끈틩 매달린 카리비너에 자일걸고 루프등반 오링끄타이. 아이구 무시래잉 저럭키 간큰사람도 인나븨?

곧 빠접뿔 끄트ㅡㄴ 방구똘 ?  진짜로 숨이 막 막키고 가슴 떨려, 고망잉 니러갑뿌까도 싶꼬

여게 어듸 쯤 코비나-19 마스크멘이 있을성도 끄테 욕심을 포기할수도 업꼬, 또 하믄 둘러보고

현수막을 봉잉 알로 보고 찍은 사진이네.

굴이랑잉, 절벽에도 기막히게 굴도 인나 보넹 

연경지구 아파트 떼거리들, 대구시 에꺼 고급만 왕창 뜯어다 진는끈넹.

아이구 이거?  내가 지끔 오버행이냐 루핑 하냐 ?  난 저거 밧줄타고 오릴 기술 업씽잉 기양 포기할레 

사진을 치엉잉들다보다가 깜짝 놀랫따이, 풀과 나무들이 수평으로 뻗은데 난간은 거의수직이다. 우쩨생각꼬?

코비드-19 마스크멘 쪽으로  다시 가보는데 ?
으 ~ 아- ㄱ ? ?     이쪽 계단도  ?    온 몸이 사시나무 떨 듯 한데  ,  ?  ??  ? 식은땀이 쭈르륵 등사대기로 한줄?

 

한층 오릴때 마다 난간에 지대서 숨 돌리고, 간이 잠잠해 지망 또 한층 오리고, 한층에 한 10계단 발바야 ?

금방 틩기 빠질뜻한 방구똘 덩거리 , 보고만 있어도 간이 덜덜  ?

 

그래도 여기 어듸 쯤 코비나-19 마스크멘이 날 반겨 나타날듯 ?

나타날땡끄튼데 ?

알로바도 안나타나고잉 

으~ 아- ㄱ  ?,  또 놀랬따이 , 금방 머리위를 덮칠방구똘이 딱 가로망는다이 ? 사진 찍따가 뒤로 나잡빨질뻔 

이 만댕잉 까징도 남포자국 ?

고민이 다잇, 고만둘까 ? 한발짜국만 더 가볼까 ?  마스크멘이 너무 날 애믜긴다이 .

금방 또 빠접뿔 끄턴 방구똘       ?

조마조마 하게도 절벽 끈틩 만댕잉에 도착항그타이. 정말로 마스크멘이 극적으로  환영할 끄타이 .

마스크멘 상봉을 앞뚜고한참을 숨을고르고 땀을 딱꼬 쉬믱 알로 하문 니라다 보고

막바지로 서너층만 더 오리망 딀 끄타이.

계단이 완만해저 단숨에 올란는데 ? ? ? 어디 갔찌 ?  어딜 가셨찌 ?  숨박꼭질 하나 ? 숨박꼭질 하시나 ?

요 계단 넘어엔 계시겠찌 ?

정말로 마지막 층엘 완는 끄튼데 ?

갑째기 배가 쫄딱항잉 오무라 들고 짐보따리속에 빵이 생각나믱 배가 고파온다이. 

진짜로 마지막 계단인데 마스크멘에 공양드릴 빵 한쪼가리도 몬까온 민망함이여 ?

마스크멘의 순라꾼이 날 엄청 째려보능 끄타이 ?

싀몽딍로 탁탁 처도 꼼짝또 안한다이  조각 해농깅강  ?  앙잉마 진뜩 떨믱 올라온 날 겁쨍이로 보능깅강 ?

절벽 끈틩 꼭때기 까정 다 올라완는데 마스크멘은 안 나타나오시넹 ?  건너핀 아파트 군락이 서성대는데도 .

발이 떨리서 더 끈틩로는 가볼 엄두를 몬내겟꼬, 절벽쪽의 끈틩는 틀림업꼬 ? 숨박꼭찔 그만쫌 하이소  !

정말 가슴 떨려 마스크멘을 더는 몬착껙꼬 

정말로 가슴 떨리여, 난 정말 겁을 집어묵꼬 뒷걸으ㅡㅁ질 치다가  

한참 곰곰.... 여그 까지 완는데 숨박꼭찔에 몬찾땅잉 말이나 듸 어듸 ?  건너 아파트가 내 이맘빼기 따닥!

요 돌무데기 쭈르륵 흐를 끄테 ?   으-악 !
질척 꺼리는 고무신 신꼬는 더 이상 사베댕기다가는 미끌질 끄테 목숨걸고 코비드-19마스크멘을 찾아댕길수는 업섰따.

싀몽딍에 딱 걸리 자빨질뻘 

시멘트에 박킹긴지 사암에 찡긴긴찌  ?

아 ~항 , 마스크멘이 이 울로 달라뺑 기라이 ?  산꼭때기로 달라뺑기라이 ?

맥빠저 다리가 후둘 대는데 ?  

계단도 막 떨더라이 ,  발이 자꼬 헛발질 듸야  진짜 겁망잉 조무낳도 배는 디기도 고프고잉

눙잉 헛끼븨는동 마루바닥이 성글성글 엉성한 원두막 끄틍기 서인는데 자테 가보기능 것또 검나고

계단오리는 사다리도 안븨고 , 아마도 마스크멘이 사다리를 숨카낭는 끈네ㅔㅇ.
잠시 일가뿐는 싀짝때기캉 어떤 나무짝때기캉 여서 놀고인넹.

 마스크멘 찾을 기력은 물론  뚝씸도 다 빠저나갑뿌여 오줌은 누고싶은데 뱃씸업서 그렁강 오줌도 몬노잉

나뭇까쟁잉가 날떠러 알로 퍼떡 니러가란다이.

아까본 그 방굿똘이 또하문 날 집어눌라재기냉 ? 

진짜 놀래여 , 마스크멘님 다시는 빈손공양하런 안오겠심데이, 용서해주이소 ! 안녕잉 숨어 게시이소이 . 
이곳의 절벽계단은 디기 위험하므로 지진학 물리학계의 안전진단을 꼭 실행해야지 원 , 맴이 떨리서 간이 콩알만해저여이.

대구시청 어르신네 보이소 여기 절벽계단 그만 봉쇄해 주이소, 마스크멘이 나무계단을 막 흔들어 싫심더.

다아 니러옹잉 또 땀이 억수로 솓아저여 퍼떡 걸깡 드가서 발당그고 몸을 식쿠다가

싀꼬쟁이로 돌을 비직끼잉 물달팽이는 킁거 흔한데 사고딍는 전부다 잔챙잉 뿡인데 것도 디기 귀해

자갈발끼는 또 시작듸고, 무태지역이 먼 이ㅣㅅㄴ날에는 화산 지역임을 븨주는 돌삉들 항그 널리여

화초받침그럭 깜인데

화분대로 얄핀항기 딱 알맞춤한데 짐따문에  포기

온 걸깡바닥이 마사토 지질이다.

온 걸깡바닥이 마사토 지질이다.

돌칼 극킨 한데 거인이 앙잉망 씨기엔 너무 커?

온ㄹ의 두번째 목표인 알을 갈라보망 DNA가 보인다는, Portugal 의 Algarve지방의 Cosmic Egg만큼이나

내가 알가르브 알이라고 지칭항긴데, 이건 기양 알맹이가 박킹기 앙인 떡고물 문치농 끄튼Cosmic Egg잉거이라 

           앙그래도 풍화가 심한데다 손톱으로도 입자가 떨저나가고 거따가 바로 물까에 있어

              하믄망 더 큰비와도 떠니러 가믱 다 딿아저 이랍뿔 끄테 집에 가주와서 보호한다이.

우째보망 어리썩꼬 부질엄는 일이긴 하지만 굉장히 큰 알맹이에 떡고물문친 형상은 알가르브알로 보호해야.

 싀짝때기는 행낭 담에 또 온다망 회수할수익께 축대속에 짚숙키 찡가낳따. 마사토 사상자 구석기 따뭉케 ?

돌칼 항개 추가, 선단에 음식물 찍어낼때 생긴 찍힘균열이 저럭쿰 부식딍걸로 바서 1만년은 넘끼 오랜세월 ?

찍을때 생김 앙잉고는 저런균열 생길수 업꼬 모떼기 흔적도 분믱코 얇꼬 핵깝바 뒷주믱에 역코 걸어도 지장 업실끄테. 

 

이사진은 제일우예다 복사해붙친 테마사진이다. 순서상에는 이자리에 인능기 맞다.
버스정류장 까지 알갈라보망 알을 운반하기엔 너무멀어 어깨에 매고 머리엔 연신 물빙물 적셔 체온을 식키가믱 걸었따이.
집에 도착하덤시로 물빙 얖꾸리 파내 라면냉퍼뭉는 그럭으로 개조 3개까지 투입 무난.
터미날 흔들림 방지로 칠해논 핫멜트가 바로 절연역할로 데스터로는 도통불가한 고장원인인상 싶따.

그저께 바둔 고물 미니카에서 밭테리와 모터 배선들, 요거 따문에도 어시 한 1kg 짐이 더 무거벗찌 시프다. 

요중에 핸들돌릴 RC편향기구나 있었심 종긴데 ? 

 

절벽 밑에 걸깡서 채집해온 사고딍를 수경재배어항에 옇어녹코

다음날 봉잉 중태기캉 잘 놀아주네.

몸쌀난데는 라면냉퍼자뭉능것도 피로풀기에 제멋

수도물 좍 솓아붓꼬

두어시간 부리키망 

디기 마신능 라면냉퍼묵끼 완성
간이 콩알만한 나는 요런 순수한 라면냉퍼로 꾸들꼬들한 맛에 뭉는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