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텃밭 지심뽑아 널어녹코 오는질에 골담초 잘라낸 뭉치발견.

2020. 8. 14. 15:530c. 물빙,새싹

영주 부석사에 신라 의상대사가 조사당 뜰에 꽂은 지팡이에 뿌리가 내린 나무가 선비화 바로 골담초 잉잉까

  결코 가벼히 여길수 업서 따담아 물삥에 꽂아녹코 뿌리내리길 기다링잉 바보 짓일까 ?

 

중태기도 골담초 밑뚱을 살피고 인넹.
제비콩 꼬투리에 노린재 3마리가 눈에 띈다. 하리 두 세분석 노린재를 잡아내야하는데 

                  초식성 노린재 와 육식성 소빈다리( 출혈병 전염시키는 진드기) 서로 망잉 달마븨네ㅡ ㅇ ?

통로에 지심이 자북하여 봉잉 바랭이가 한창 대궁이를 올리 씨를 퍼잘라케여 몽땅 뽑아내 널어논는다.

 

상추성곽 혹뿔자리에로 가는 통로에도 바랭잉가 우악시럽따.

고치나 도마도 를 씨만 받을꺼잉까 안따묵꼬 발각케 잘 익을때 까지 모시논는다.

도마도를 좀더 확대해본다.

전에 개좆가지에 퇴비를 항거 좃떵잉 인자 크다딴 잎사구가 새로 돋아 펼치고 있따. 끈틩가 뭉텅하겟찌로?

토종정구지가 한 무데기 살아는 인는데 연약하다..

지심이를 잘 말라서 드문드문 끙커서 9월에 무시 배추 씨 뿌릴때 덮퍼낳야지 새들이 씨를 안쪼아 묵찌로오.

씨 받을 채소는 짐장채소보다 한달은 더 느지까 숭가야 월똥후 씨가 듸거덩.

 

텃밭골목에 지심도 몽창 뽑아 널어낳따.

한여름인데도 9시가 다 듸도록 앙잉꺼정 햇삧이 들라카마 차리멀언네- ㅇ.  10시반 듸야  빛이 들겠찌.

집 잤테서 씨앗봉지 담아둘 만한 프라스틱 진렬상 두개 조왔따. 한 50가지쯤 정리해둘수인는 수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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