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8. 10:06ㆍ01. 씨앗 나눔
진 공장장님 께서 허리까지만 구름다리에 걸치고 뒤로 누워 아래로 너무 내리셔서
내가 손으로 다리를 잡아 떨어지지 않으시게 버티었따.
두세번 허리운동 하시다가 이번엔 누우신체로 방향을 돌려 나에게 발을 마주치셨다.
꿈속이지만 발이 디기 다뜻하셨고 나도 누운체로그 온기를 오랫동안 받으며
밑에서는 아이들이 847 864 964 등의 셈을 하는중
그 깕을 알수없어하다가 잠이 깨었따.
시각을 봉잉 아직6시 경이었따.
아직묵꼬 대한의 혼에서 가림토문자p96 정리해보다가
텃밭의 무시대궁이를 가시개로 모두 끙커놓고
여시골과 여남골 연관성을 찾으로 가볼 생각이다.
은행열매 따린물 뿜어서 벌갱이 방제를 해주고
왜관 A.F.W 에서 실험하던 백화프적무 씨가 무사히 발아되 숭군 모종에 물도 후줄긍이 부어주고
가시개로 무시종류 짱다리를 모두 끙커주고
대현텃밭 잗업 모두 마치고 낭잉 11시쫌 넘었찌만 자양구에 2L물병과 작은물병엔 황토소금물 진하게 녹카 실꼬 여남행
국우터널 공사장 입구 진득찰이 여정히 꽃이 피믱 앙잉끄정도 익을라카망 차리강산잉기라, 한달쯤 후에라야 숙기일듯
국우터널 거렁지서 따끔따끔한 덩떠리를 쫌 식쿠고
봉암리엔 고속도로 교차로 공사 한창이다.
이런 촌 꾸석까지도 최고급 커피제조기가 고물로 내삐리낳넹. 저거 뿌쑤망 알미늄 고철 망이 나오는데 ...
북실리 지날쯤 모판말란능거망 븨망 보온쿠션 (다다미)생각 나그덩 참 부드럽고 최고그덩. 단지 키가 저거의 3배는 커야.
금암리 에도 이런 경매장 생긴는가베. 시강잉 업서 몬 들다보고 기양 지니간다.
가로수가 빌로 업서 쬐매라도 거렁지 인는 반대핀짜로 자양구를 몰믱 자주 머리에 물을 축이믱 오르막길 꾸역꾸역 오름.
독할(땅드릅) 맛 쫌 볼라꼬 자양구를 또 반대핀으로 가는데는 중앙분리대 따문에 참 애 망잉뭇따.
독할나물맛이란, 미나리 참나물 기름나물 등과 똑끄튼 송진맛에 떨븐맛 끄정 찌이서 디기 오래도록 새가 얼얼하게 진동.
전국 어데곤 ㅏ꼼한 공간만 남아있어도 무조껀 까문테고 형질변경 정지작업으로 전국이 몸쌀 앓는다. 가망잉 쫌 낳뚜지?
다부동재를 올라가는 내내 도로가에 가로수가 업서 암만 머리에 물을 축여도 금방 빠짝 말라 물도 떨지고,간판거링지로.
숨이 턱턱 막키여 이 나무 거렁지서 드러누버 30분간 쉬어 또 다시 오르막질 재촉, 그러나 자양구를 끄실고 올라갔따.
300m 만 더 올라가망 오르막은 끈나능 긴데 물을 망잉 마시농잉 한발짝마다 땀 투성이라 신발은 미끄덩, 오줌이 안나와.
어느 외딴 공장인지 연구손지 나리꽃 사랑이 정망 디단하뎅.
홨따이, 이기 머꼬 비격진철뇌 ? 아무튼 꽃이름도 머 이럴거 명판 쫌 달아낳시망 정말 졸낀데 ?
너무 더버 물쫌 얻얼라 캉긴데 사람이 안븨여 사진만 잔뜩 찍응잉 폰에 열이 펄펄 난다이.
다부동 재가 소야고개 였뜽강 ?
이미 시각이 너무늦어여 여남골 가기는 단념핵꼬.
고개마루에서 멍석딸기 씨를 쬐맨치 받았따.
목표지점에 지부지부 도착했싱낭 자양구 시아놀 거렁지도 업꼬 쉴라케도 땡삧에 모등기 펄펄 끓는 용괄로그치 뜨거버
아무데나 자양구 받치녹코 쩔뚝 꺼리믱 자생채소 씨앗 관찰
씨를 쫌 딸라케도 손에 심이 업꼬 까시끄치 손을 꼭꼭 찔러 샇서 씨앗 따기도 포기, 정말 아깝떠라.
옳커잉 이거는 쫌 부드러버 씨를 딴는데 집에 와서 봉잉 전부 미성숙 씨 뿡잉거 . 20일쯤 후 선선한 날씨때나 ?
우짜망 내가 산으로 이사갈때 염소사료용목초로 곽광받을만한 내가믐성 목초, 뿌리는 한약냄시 남.
아~ 우악새 슬피 우~으는 가으을 이잉 가아아~요? 유학산 전투에 피흘린 군경 애통해 항상 우시며 불렀던 박정희 장군.
여기유학산전투지역을 성역화 거창항잉 벌리야 하능긴데 ?
너무나 허술키 디접해나낳서
비가 줄줄 니리다가도 여그 까지만 비가오고
다부동재 만딍서 다부 돌아간다는 비갠날씨에
대구는 영웡잉 가믐타고 만다꼬잉 ?
그래도 채소씨앗 두어쭘 억찌로 따서 까다듬꼬 입짐불어 까부린 씨앗 약깐 갯쭈뭉잉에 털어역코낭잉
인자사 석양에 거렁지 찌는 언덕을 다부돌아나왔따. 삼익 진 공장장님 영웡잉 핀앙잉 잠드소서 !
운곡님 텃밭천막인듯
옥수수술빵 두개 사들고 물한잔 얻어묵꼬 쪼꼼 니러오다항잉 핸들이 말을 듯찌 앙한다이.
자양구 앞발통잉 완전 짐샜뿐넹.
아시동 끄영 터덜터덜 갇따가 우얀 도움자 만내 낡은펌프로 바람 한가떡 연는네 칠곡향교몬와서 또 짐 팍 샙뿐능거.
향교에서 목단 씨 보는데 앙잉끄정 덜 익억꼬, 오줌몬누는 고통? 땀으로 다 흘리농잉 나올끼 있어야지 .
창고라도 구해서 이사전 수확할 채소씨앗 대궁이 건조장 이라도 쫌잉기놀 궁리
어제 사진 파이라 온ㄹ 사진찍은 옥수수술빵 2개, 소다냄시 전혀업서여 진짜로 빵은 존대 . 막껄리 냄시 와 안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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