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가리풀 한 3 년 찾따가 요 한달간을 무시로 내발질 댕기다 온ㄹ은 자생지 찾음.

그동안 애타게 중대가리풀 찾아 기억나는곳 아시골 영천 하양 박사촌 금호 현풍 구지 ...촌 꾸석꾸석 찾따가 등잔밑에 어둠이 증명듸여 바로 코밑 매남동 에서 찾아냈따이.

진짜배기 중대가리풀 차잔네-ㅇ !

그러나 보도블럭 새에 찡기서 뽑을수도 업꼬 너무작아 약제로도 실만한 거또 앙잉고

비스므리한 개쑥갓은 어델 가도 빼도박또 몬항잉 따라댕기능거. 비단마디풀도 요새는 좀 귀해징거.

- 드라이버가 드갈만한 틈새를 발견해서 억찌로 벌시가믱 한피기 조심시레 케담아 이끼로 포장했따.

워낙에 산꼴짝 개골창을 사베댕기상잉  쿵쾅 그리샇여 자양구 뼈대 나사가 풀리 달랍뿌여 킹일이다라이.

자양구가 탈 납뿌씽잉 시아납뿌고 철벅꺼리는 쫍띠 쫍은 개골창을 모지리 사베댕깄따이.

꼴짝 꼴짝 짚픈데도 참한 집 지이가아 사람이 살고 인넹 .

다행히 땅이 물러 드라이버로 솟구처 페내기도 수버젔따.

이야~ 큰것또 나타난넹.

우- ㄱ 와 아 ~  이럭키 만을수가 ?   온ㄹ 자양구가 뿌샇집뿌딍마는 날 이런 쫍은 개골창에 올수익께 항기가? 

만 세 !  만만세 !  한릠 옥황상제님 부처님 용왕님 ! 고맙꼬도 고맙심더 . 

  까직꺼 고장난 자양구 내비립뿌고 이거 한아름 울러미고 걸어가도 홀가분 할 끗심더 .

또 더인넹  불그레한 돌마니리도 번식 시키구로 쫌 패담아야지 .

 십년무은 체쯩이 싹 다 씩끼 니러강 끄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