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가리풀 내가 아는한 이제 현풍 거어 뿡이네, 비스므리항거 체집.--(2)

2019. 6. 23. 08:4826a. 현풍장

자양구로 현풍 갈수있실찌 채력 시험으로 예행탐방까지 한 결과 시간만 넉넉하면 지하철 도움으로 충분히 가능해서 아침9 에 출발했따.

10시 넘자 머리가 뜨거운 열감이라 질까의 수도물 틀어 머리칼을 축이고 어깨도 축이고 꼳이어 고가교 밑 휴식



큰길에서 급커브로 널찐 물건 지게차가 한쪽으로 치우는중


한 년전쯤 현풍서 구지사이질로 더덤턴중에도 본 모판 말랑긴데 여어서도 만내킸따, 보온깔개로 생각했떵거

ㅗ는

그러나집어올리는 순간 힘업시 뜯어접뿌여, 또 몰개도 망이  보온깔개로는 전혀 불가능, 개량해볼수도 ?

모숭기철은 지나가는데 빗물로도 땅을 적시기만 할뿡이라 논뙤기만 갈아녹코 마냥 기다리다 내삐리능 갑따이.


현풍의 상징 조형물 팔랑개비

                                                       현풍의 강에 도착 해도 니러갈곳이 안븬다.


현풍시장 곳곳을 사베바도 예전 물흐리던 도랑골목은 아무데도 업서접뿍꼬



땡삧에 녹아드는 모종골목 시장 안으로 드가밨따.


내가 씨앗나눔 하던 출입구 자리는 가게가 들어석꼬

 

물또랑 골목은 어데도 다 업서지고 시맨빠닥 딲끽꼬



크든 작든 도랑질 카능거는 몽땅 세멘 디집어씨고 판판한 마린질깡 딉뿌여 현풍시내선 중대가리풀 생존불가.


강까로 가보는데 니러갈곳이 업서

물이 닿치몬하는 이쪽은 포기

                                              반대핀은 끝엄는 인도 공사중


강 상류쪽으로 자꾸만 올라갔따이


어느쪼로 갈까 고민 끝에 오른쪼로 갈질 선택


손빠닥 텃밭체 왼놈무 벌갱잉농약 범벅 시키농긴지 ?


화분에 물주기도 포기 항긴지 당근꽃이 말라가고있따.


계단은 발견했찌만 니러가긴 불가능했따이.


현풍석빙고 까지 올라오고 말았따이.


고목 애추나무 밑에서 쉬믱 맹장강? 성이 이시 랬찌 내맹크로.

애추를 조묵꼬 따묵고

                                  반들반들 윤나는 방구똘 제방을 미끄러버서 니러갈수 있실랑강 ?


또 더 기올라 갔따이.


제방에 지내댕긴 흙이 문친곳에서 한참을 낑깅 대믱 자양구 끄실꼬 니러왔따이.

                                                                          아마 이곳의 미나리 뜯으러 댕긴 질난 제방질 끄타이.


고목 지피나문데 댕강 해서 키를 낮차농 기다.



애추라도 더 조가야 주진부릴기고



백만불 물돌캉가에 집, 맨날 여그 살망 몬느낄까 ?


쫌 쉴라꼬 억찌로 강쭉교자테까지 자양구를 끄실꼬 갔따이, 아고 다리아파 !

이런데선 공룡발짜죽 이라도 나타나야 하건만 


거렁지에 상륙항잉 잠이 몰리온다.

                              본격적으로 중대가리풀 사냥 해볼까 ?


돌믱도 탐나고


이 가믐에 이런 물 줄줄 넘치는 걸깡 이랑잉, 건내가서 저쪽또 함 볼까 하다 참꼬 청지께 걷어 얼굴 쫌 딱꼬


중대가리풀 사촌 쯤 딀까

 ?


중대가리풀 에 근접한데 ?

한피기 뽑았따라이. 크기에 비해 뿌링는 실뿌리 약갼 뿐.



비스므리 비스므리......

비스므리......


사고딍잉 비스므리......


아가 제방에 니러올떄 미끌저 자빨질때 저가치는 도망깝뿎꼬 소스랭잉 맹글어 민냉퍼 퍼묵꼬.


지피나무 요거이 반찬에 딱 종거데이.




현풍 걸깡서 오랜세원 거렁지에서 자생한 채소씨앗, 오후 서너시는 듸야 햇빛 기겅할수인는곳



시원한 물에 손발 당그고



까마득 까플막진 여길 자양구 울러미고 똥빠지게 매달리 올랐꼬 공사인부의 얼음냉수 얻어묵꼬 가저왔따이.


    상리 질깡가에는 이런 부직포 포장으로 잡초 방지 탁월


우둘 두툴한 인도 뿡잉데서는 차도로 자양구를 타고

                                                        화원 어듸매쯤 진짜베기 대형 모르 발견


위험천만한 인도 경계석 ,  자양구 잘못하망  꽈당 할수 인는곳


여기쯤 접시감나무 고목 인는데 연는데 간곳업꼬




이런 광활한 잔듸밭에는 솜양지꽃 과 토행기 를 키아야 대구고유의 생태환경 이랄수 인는긴데......

실때업시 돈 디리가 외국 지피식물 사들여 끼미녹코

                                                         웅어가 망잉 살던 못





옳치 여기꼴짝물 돌카앙 하믄 니러가바야지


니러갈 만한곳이 안븨여


민들레가 팔뚝 길리로 자란거


사상자도 익꼬  전형적인 촌 꾸서 개골창이네.


옳치 여기 니러가는 돌계단이 인네, 건너핀엔 텃밭도 븨고

 



꼰드라븐 도랑구를 피해서 건너가봉잉


묵밭 듼지 꾀 오랜세월 흐링거 끄타. 완전 망초 구뎅이다.


소나무해충 방제 흔저ㄱ도 익꼬


냉쥉 바듸나물 씨 항그 받을수인는 희망이 보인다.


인진쑥 인지 개동쑥인지 ?


골담초 고목인데 , 가실게 와서 케가야지  ?  ?   앙잉망 지팽잉 작대기 할만창 크도록 나또뿌까 ? 누구맘대로?


농사진 흔적인 까꾸리 랑 수금프도 익꼬  깽잉가 있어야 골담초를 켈낀데.


수천년 묶은 돌균들이 습한곳임을 증명



다부로 건너와서 단딍잉 사진찍어 담에 찾을곳으로 기억 해둔다이.


중대가리풀 비스름한 풀 발견

안다치구로 사진만 찡는다.  인터넽 서핑으로 확쯩 잡을때 끄정 체취보류


처음 들어왔떤 걸깡 입구를 찍어서 다음에 이질깡 찾끼 숩또록 이정표로 삼는다.

촌질 공기맑은데라 비단풀도 쫌 뜯었따.


뽕나무 오디는 큼직한데 물맛이라 파이다.   고속 교각 끄타.



무인 절 잉강 ?


중대가리풀 끄틍기나 망잉 있어야 신날텐데 ?




인진쑥 일찌 개똥쑥 일찌, 지내댕기는 이들에 의하면 너무 독하드란다. 뽑은짐에 봉지에 쏘- ㄱ.





중대가리풀 비스름해도 키가 너무커여  그래도 시가 익을쯤에 또 와바야지 .



누군가가 씨앗을 체취해간 흔적이다.


걸깡 이름이 본리천 이었따라이 .



집에와서 현풍서 채집해온 중대가리풀 비스무리한거 보고 또보고 다시 보고 또다시








 

체집해온 것들을 대현텃밭에 숭갔따이.  풀로 완벽히 거렁지도 찌아주고

하루빛살에 풀이 마링잉 중대가리대체풀이  약간 모습이 나타난다.


이틀동안 서핑결과 중대가리풀은

 축축한 땅에 닿는 마디  마다 뿌링를 니리고 땅을 기는 줄기로 속은 비어있꼬

 꽃은 미세해서 확대사진으로만 가능하며 하나의 꽃봉오리안에 암수양성화를 암꽃에 둘러 쌓인 아주 독특

잎은 아주작아 3~ 7개의 결각이 매우 불규칙하나 대부분 3개의 결각이고 후엽이며 잎맥이 거의 안보인다.

 식물체를 비비면냄새(쥐오줌 냄새?)가 나며 건조 뿌리에선 진한 쥐오줌냄새 남


   --- 19-6-25 --- 중대가리풀 비스무리 한 따낭 잉기숭가농기 회복하고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