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똘벵이로 드l돌아 가다

2012. 9. 4. 15:1026a. 현풍장

씨앗장살 그만 치앗뿠띙마능 역시 송충읭게라농이 다부 또 장똘벵이로 듸돌아 간다. 그치만 고향땅이 전부 아파트지구로 변해 농사업서진다. 칠곡땅엔 1,2,3 지구로 아파트 단지 듸고

불로동엔 이시아 폴리스로 동명면엔 객깡시리 미나리 에서 정구지 단지까지 조성 듸믱 머 채소농사 씨앗장산 망망 돌상인 그테 천상 자릴 잉길라꼬 쬐맹이라도 따뜻한 남쪽으로 더텀어 간다꼬 니러강기 들팡이 널찍한 현풍땅이라 거길 주축으로 함 필치븰라꼬 보따리를 풀어 농는다.

이거원 흔들럭 거린다고 신고 해낳는데도 또 나사가 다 풀린채로 흔들럭 꺼린다. 신고 하나마나

         하기사 내 이빨이 다 흔들럿 꺼리도 치료 안하는데 까짓꺼 머 기양 나또 보자 우예 듸능공 ...

    --- 12-9-16 --- 현풍경찰서 정문에 두번씩이나 신고 햇어도 무반응에 엇지너는 산바 태풍 걱정듸어 119에다 신고해농잉 시설공단측에서 수도엄는 확인전화받은후 새북에는 겨우 나사만 꽉 조여 젔음을 확인 했따.

무신일이거나 119 는 책임지고 성사시켜주는 믿을만한 신고처다. 그러나 용접불꽃으로 불규칙적 너무큰 구멍 나 잇어 150x150x10 -Φ30 와샤를 8개 새로 제작해서 교체 해야 할것임을 강조해주었따.

 

현풍 보호수

 

 

현풍소방서 쯤 인 끄튼데 분믱이 비짜릿때 수꿋때비다  . 냉쥉 씨 쫌 받아야지  주인을 우예만날랑공  ?

 

해송 씨 인데 께물어 봉이 알갱이가 업따.

 

어~ 허 ~ 우리나라에도 UFO 외계인 도형잉강   ?  해석불가라 정체를 쫌 알아야 겠는데 ....

불법 이지만 고속도로 제방을 기올라 봉잉  어어서 망이본 끄테

          100년 달성 꽃 피다 로 판명 , 이만하망 나도 암호해독 전문가 지로  ?

 

엇지넉에 컵라면 항개문뿡이라 배까 쫄쫄   토종 뽕이 까끄럽찌만 막 흘터 씹어재낐따.

 

  깡챙이 똥은 웬지 내겐 혀를 마비시키는 알레르기로 낭가녹코 지나갔따.

 

우~ㅖ - ㄱ  !   바로 턱밑에콩두렁에 잿빛 BHC 농약 항정업시 막 뿌리낳네 ㅇ  어이구 등싱그치 농약범벅 뽕잎 망이도 뜯어 뭅뿠네 도로 물릴수도 업꼬.... 

바로 옆에 맑은물은 흐르는데 응당 있어야할 백로가 한마리도 엄능거 봉이 분믱이 농약오염으로 물기기가 한마리도 업실게다.

 

사진 찍은지 오래 듸여 머따문에 찍었는동   ?

 

 

손바닥 선인장이 자생 하고 잇따.

 

고얀지고 6 km 거리라 카딍마는 벌써 시시간 걸어 등짐이 땀에 푹 젖었는데도 물어 봉이 걸어갈라카망 2두간 더 남았딴다.  이거 머 강원도 산꼴짝도 앙인 문명대낮천지에 십리도 모리고 50리도 모리낭  ?

 

농사 실헌 농밍잉 경웅기를 저따다 팽개처두고 술잔 기울이낭 ? 화투패 뽑나 ?  늘어지게 일년내두록 자낭 ?

완전 신삥잉데 조오 갈라케도 무거버 파이고 

              행여 엿쨍이라도 지나가마 엿바까 묵그마 졸 낀데..자빨질끄치 배고파 그짓또 몬하겍꼬

                              군데 군다 내버린 즙 따린 액기스 봉지다. 거름으로 써도 듸련만 아깝따.

 

읜 시골에 이리침 통신시설 번잡나  ?

 

 

저 멀리 보이는 나무가 소태낭그 란다.

 

아- ㅅ  ?  십이장이 그람마 경남땅이랑 말가  ? 

현풍서 꼬박 타박타박 걸어여 경남땅 경계석을 지나간다.

 

배가 너무 고파 눈에 띄는데로 물꺼 찾아 본능적으로 조 무 재낀다.  어~  꿀맛 끄타.  알랄때 생각 난다.

취재크 신부님 한 80년만 늦게 태어나시어 날 따라 댕기시망 이렇게 천연음식으로 호의호식 하실낀데

말라꼬 글키 일찌 나셔서 소 맹크로 풀도 뜯어 자시다가 구둣발로 짓뭉게논 빵쪼가리 기차 걸상밑으로 떠밀어 숭카였따가 감시병이 졸때 몰래 꺼내 드시는 수모를 당하셨낭잉까 ? 철의 장막속에서 미국신부님의 고초론 삶의 영광이 그래 크셨나잉까 ?  둘이묵따 시키 죽어도 모릴 천상 열매 꿀맛 쫌 보이소  ! 

 

평촌저수지 공사라 그랑이 여기 까지는 농사짓고 아파트는 안짓는단 말이지 ? 

                        휴~~ 다행이다.

                                           씨앗쨍이 살길이다.

 

수년전부터 대나무나 꽃나무가 갑자기 말라 죽는다꼬 인터넷 여기저기 질문 투성인데  가로수도 매 한가지

          아열대성 기후의 그칠줄 모르는 우기로 수침상 조직의 허약해진 세포에 갑짜기 땡삧 니리 쬐잉잉

                      세포막이 허물게저여 허옇게 침수장애에 푹푹 찌는 고온열기에 떠 죽는 현상이라 카오  !

 

산에서도 소나무 등 많은 나무들이 벌걱케 죽어가고 있는데

             폰카라농이 색감이 영 앙잉라 눈으로 실제 함 가보라마.

 

십이장 갈라카망 오린짜로 가라꼬 이정표 하난 있어얄 낀데 여그서 사람 만내킬겸 십여분 안자쉬믱 지부 오른짝질로 접어 드갓따.

 

젤로 실응기 농약냄신데, 에~익 고약타. 둘러갈 질도 업꼬  ?

 

한쪽에서 경웅기로 농약 막 뿌리삭코 이 아낙네는 농약 분무 다 덮어씨고도 피 뽑는데만 열쭝

 

드디어 대합면에 도달 했따. 이제 곧 시장에 가망 물꺼부터 쫌 사무야지 배가 너무 고파  .

 

인자 지부 사람이 한둘씩 나타나 보인다.   시골 사람 돈주고 구깅해얄 팡이다. 사람 참 귀하다.

 

여그가 경남 창녕군 대합면 십이리 십이시장 이다. 대합에다 십이라 ! 꼭 욕하능 끄태 새가 잘 안돌아가지만

    여기 사람들은 아무렇찮케 대합 십이장 이란다. 

 

어딜가나 지피 열매 판이다. 너댓가망이석은 보통 이란다 가격은 대구보다 턱업시 비싸다.

 

경남 창녕 대합면의 십이장에서 첫대면한 국화만두 풀빵아지매, 내 암만 배고파도 암묵꼬 말지 반봉지 끄튼데 5천원 이랑이...돈 5천웡이 누네 똥강생이 이름인줄 아나, 내 하리종일 죽치고 시장바닥 필치도 몬버는데.

 

조선배추로 당가논 덩벙짐치 맛 보딍마는단지 마카다 비압뿌고 물 덩범짐치만 몽땅 받아 가드라는 열변

덤벙짐치는 가실게 담아농기 봄날까지 같은맛이라 변함엄는 덤벙짐치 애호론가 최송희씨.

   메모를 찾는듸로 자시이 함 올릴끼이다.

 

 

 

 

 

 

저래 끼차고 안자농이 내자리가 지자린동 지자리가 내자린동 손님이 바글바글타.

 까직꺼 막 팔아라 막팔아   약쟁이 께나 잡는 폼에 차비할돈은 생길까 보다  ?  

 

 

 

개떡 끄타카는 맛업끼로 소문난 독일빵이 요새는 프랑스 국명달고 ...... 한달똥안 가아 댕기도 안빈하는....

                   하도 배고파 고망이 비상식량 꺼내무믱 돌아갈 차비 걱쩡 태산 끄치만 ....

 

 

 

차타고 현풍에 돌아옹잉 시강이 너무 일찌애 석빙고도 가보고

 

확끈 거리던 발도 물속에서 열기를 식히고, 사고딍도 잡꼬

 

 

 

폰카 성능이 이래 시커매 각꼬는 해설 안달마 무신사진인지 모를 찌겅

     낛시집 옥상이 참 맘에 드는데 ...

                   저울게는 비닐덮어 온실로 시겍꼬 여름에는 모기장 덮어 야영장 하겍꼬                           

 

--- 2012-9-02 --- 온ㄹ은 현풍장

십이장에서 구한 뿌시금치 씨   온ㄹ은 현풍장에서 인끼 만점 안그랭이도 귀한데 공짜로 막 퍼중잉 ...

          마파람 게 눈감뜻   푸-ㄱ 푹 쭐가진다.

 

                                 가짜 할매 곰탕 집

 

화단에서 키운 바윗솔도 도시인들이 잘 사간 단다. 요구르트 썪까 즙 짤아 마신다꼬 ....

 

소비름(마치현)도 효소 당근다꼬 인끼 만점, 전에는 풀이라꼬 몸써리나게 뽑아 패쫄가 말라직인다꼬 애 썼는데 요새는 뽑아가망 시장에 나오망 있능기 항정이라 업서여 몬판다꼬?? 참말잉강  함 키아 팔아 보깡  ???

 

--- 2012-9-03 --- 온ㄹ은 창녕장

창녕장 첫대면 왕호박 아제 , 전에 끄트망 5만에도 벌~써 팔릿실 낀데 인자는 흔해저서 2만에도 안나간단다.

                                                   

어~따 우얀 아지매 졸갱이럴  매끼놓튕마는 및시간째  덕분에 찰옥수수 얻어 끼니 뭇따,강생이야 고맙때이 !

 

 

온 ㄹ 쫑일 티밥 아제 거동 기겅하닁라꼬 .....

 

고망 처더보소 고망이 헛빵 첫꾸망이 다탑뿠네 

 

 밥상틔쟁이나 할까 보다  보고 보고 또 보고 다시 보고  암만 바도 1초도 노는일 업씽이 장사 치고는 최공기이라.

                        오분에는 정말로 꽝 하고 잘 터잤뜽갑따.

                                   허연짐이 저럭케 심차게 야풀때기로 박차고 나가야  뻥틔기 선순기라 !

 

청방배추라 켔따까 불암 3호라 켔따가 불암 플러스라 켔따가 손님묻는데로 대답해주고도 참 잘 팔린다.

 

나도 환장 항그치 조선오이 씨 베깅거는 돈 돌라카는데로 다 처주고 막 사들랏따. 윈짜 두개는 씨앗과 교환

 

현풍의 새벽햇쌀  새싹을 어따 숭굴찌 고민 고민 중   

 

 

 

 

다 늘거 퍼들개저 가는데 마땅한 곳이 업서 고민이 왕고민 이다.

 

 

 

 

어맹이 내 금쪽끄튼 적 콜라비 사날 안 처다 밨띙마는 폭싹 갑뿟네 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