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가리풀 내가 아는한 이제 현풍 거어 뿡이네, 갈수있실까?

오후3시 우선 지하철1호선타고 종점인 설화명곡 하차, 7년전 까지만 해도 버스로 매일 출퇴근핵꼬 자양구로도 댕긴 질인데 엄청 발전해서 갈피를 몬찾껬따. 

방향을 물응잉 자양구로는 너무멀어 몬간단다. 이정표엔 현풍은 안나오고 고령, 창녕 뿡이다. 일단 그쪽으로

달성군청 , 낮익은 건물

창녕 쪽으로 가망 듸능기라이.   전에는 쫍은 질깡잉 우예이리 탄탄 대로가 시원항잉 뻥 뚤핑기 참 멋찌데이.

고령가는 구길 3거리

논공공단이 달성산업단지로 이름이 바까젔꾼 ? 이렁기 문제야  와자꼬 이름을 바까산는지 ?

차질깡 널푸믱 산을 저래 망잉도 깍아무여 위험해 보인다이.

고령 개진 가는 박석진교가 보인다.

살구라고 조무봉잉 매실이다. 칵, 퉤이.

현풍이 코앞인데 엄청 빈해 짐작이 실수듸어 까플막진 어만 데로 삥삥 둘렀따이

현풍 시장질 인증샷 하고 대구로 방향 잡아 돌아섰따라이.  5시30분 디기 바쁘게 생긴네.

암만 바빠도 참새가 방악깐을 지나뿔수야 업씽잉 한컷.

달성보 라

 

교차로 울로 올라옹기 참 다행이네, 저 밑엣질엔 더 까풀막이 두번석 연거푸 전네.

전엔 고목 살구나무 숲길 이언는데 질깡 딱그믱 다 사라접뿐넹.

홑닢나무(화살나무) 가로수 울타리가 명물이로고.

울미벽화쟁이

피곤에 지처빠질때 명곡지하철역 탑승 

한숨 깜빡 항잉 칠성역,

   후닥딱 니리서 집으로 돌아옹잉 밤 8:30분.

새빅 일찌긍잉 나서야 현풍가여

중대가리풀 찾을수있실 끄타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