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구 타고 군위로 가다가 다부원고개에서 심 딸리여 돌아왑뿠따.

에전 끄트망 다부원고개에서 12시도착 가산에서 점심묵꼬 군위로 가야 하는데 2시간이나 더걸리서 배가 딱 고파 다부돌아왑뿡기다.

유등지 부근에도 비닐하우스 설치 한창이다.

                                                                                            운곡님 텃밭일까 ?

앙잉끄정 살구가 덜익어 춤만 꼴깍

남원 갈림길

지하수가 맑고 풍부해 콩지럼 키우기 존데

노란창포가 급짝스레 유행하덩잉 여기는 자색이라 반갑따라이,     그란데 뒤에 서인능건 독할 끄튼데

응거꾸가 자꼬 눈에 거렁거리는데 산촌끄틍거

               전에는 도라지 가딱 키우던덴데 잡초만 무성

다부재 만댕잉에 휴게소 생긴네- ㅇ .  6.25 동란 참전기념관만 넘바다 보곤 도지이  더는 몬까 발질 돌립뿐다.

너무더버 거렁지로 찾아드가는 학명3리 골목질엔  반생잉 약초가 디기 흔하다.

제피나무도 븨고

라면을 냉퍼시키고(냉수에 당가 퍼자뭉능거) 잠시 개골창을 기댕기본다.

오가피

청가시덩쿨

청미래덩쿨(망개)

어린 제피나무는 아주 흔하다.

청가시덩쿨도 흔하다.

동글오가피는  채집

황정(줄기가 내모짐) 비슷한 위유(줄기가 둥굴다)로 흔하다.

머루 ?

라면이 충붕이 냉퍼 되어 건지뭉믱 앞쪽의 정지작업듼 밭뙤기를 넘밨따.

헉끼븨나 자꼬 인삼 끄틍기 자주 븬다. 한피기 케봉잉 어린 참나무 종류다.

동명시장 안으로 드가밨따.  방앗깐은 여정잉 꽃집 방불

공무원 교육관

모내기 준비로 논에 물대고 써래질

신천과 금호강 합류지점에 시내 가로화단의 밀을 몽땅 뽑아다 내삐리거 중에 후숙딀만항거 채집 했따.

그뎅이를 짚히 파고 독할 부터 숭구기 시작해서

오가피 청가시덩클 참나무묘목 제피나 들을 한곳에 숭가서 물주기 핑케 햇따.

얼핏 바서는 잘 보이지 앙할 거렁지 속에다 숭가서 직사광선을 막았따.

물 5되를 주어도 포또 안날 정도로 땅이 하악케 ㅁㄹ라버린 가믐속이라

살리낼라카망 매일 아직지넉으로 물 조야 딀것 끄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