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때 맡은 향불냄시로 골이 찌끈찌끈해 온ㄹ은 신천둔치 산책
2019. 2. 6. 22:57ㆍ285. 자양구 타고 댕기믱
옷을 쩌입어 덥따가 강빠람 쐬자 설설 춥버서 사진 찍기를 치압뿌고 퍼떡 퍼떺 따라댕기믱 두통 심한 머리럴 식캈따.
이 식물은 모래쑥 이라 카능긴데 잎을 비비서 상처에 바르면 지혈에 즉효인데, 사철쑥이라 카등강 ?
사철쑥을 인진호 라 카는데 2년 까지는 살아인는 초본류 이고
걸깡가에 모래땅에 주로 살고잇어 모래숙 이라고도 칸다.
반면 산자락의 자갈방구돌 틈새에서 수십년씩 살고인는 인진쑥은 목본류인 완전한 나무이다.
인진쑥 또는 더위지기 라꼬들 칸다. 큰것은 손목 굵기로도 살고있다.
어느것이나 잎만보면 비슷항 끄코 또한
약효도 비슷해서 황달병 등 간에 이로운 식물인데
목본인 나무로 인진쑥만 귀하게 여겨 너도나도 산자락 텃밭에 이식 재배 한탓에
약초건제상엔 인진쑥 인 더위지기만 거래되고익꼬
걸깡가 모래땅에 주로 살고인는 모래쑥은 시장에선 절대로 구할수 없께 듸서 잡초인줄 알고잇지요.
용량초과로 모니터에 다시 폰을 켰따 껐따 하믱서 찍응거라 화면이 유난히 시퍼렇케 나오네- ㅇ .
강바람 서너시간 보냈떵잉 머리가 맑아젔따라이.
모두들 명절 잘 댕기왔능교 .
오늘의 기사는 걸깡가에서 자라는 황달병에 이로운 모래쑥(사철쑥)이 주제 였읍니더.
'285. 자양구 타고 댕기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단동의 고대 토기가마를 찾아 꾸석꾸석 사베댕기다. (0) | 2019.03.23 |
---|---|
검단토성을 자양구 끄실꼬 한바꾸 돌아보다. (0) | 2019.03.23 |
금호강변 삐가리밭이 우예딍공 가고파 길을 나섰 (0) | 2019.01.14 |
자상추 잉기숭구기 (0) | 2018.09.02 |
산책질에 만내킹것뜰 (0) | 2018.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