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봉이를 교잡해낼 옥발도마도 씨앗을 청이 님께서 보내 주셨따 4

청이님 께서 친정 보내오신 옥발도마도와 대봉 도마도 에 괴산 찰 도마도 까지 육묘에 너댓차례 반복하다봉잉 앙잉꺼정 너무 어리나 금산응달화단에 이식한다.      

              

  앞자리의 어떤 아주머니가 도마도 모종이라고 대뜸 알아챈다.   고치모종은 매꼬롬 한데 도마도는 뽀얀털이

일단 물이 풍부해서 가믐걱정은 덜수있어 참 존 자리다. 거렁지 찌능거넌 쫌 문제긴 하지만 ....

--- 18-5-15 --- 옥봉 교잡용 모종 재배열 하기전의 모습

 --- 18-5-16 --- 옥봉 교잡용 모종이 인자는 지법 커서 배열을정리해서 골고루 죠잡듸게 잉기숭갔따.

옥발도마도가 선두로 나서 꽃을 피우기 시작 했따.

대표적인 형태에 따라 사진을 찍었따.  옥발이는 감자잎 모양이라 숩끼 알아낼수 있었시나 대봉과 괴산찰은 ? 

 --- 18-6-05 ---옥발이를 선두로 꽃이  피는데 벌이 통 안븨여 큰 걱쩡이다.

하릿밤새 고앵이가 도마도밭을 몽땅 짓이기납뿐네-ㅇ.

대강 꺼 일바시 녹코 낭잉 또 고앵이가 애웅애웅 케사믱 날보고 울어재낀다. 지땅이라는듯 ?

혼쭐나게 돌맹이로 후친는데 반대핀으로 돌아와서 또 운다. ㅋ또 후친는데 쫌 걱쩡이다.

급한듸로 꽃 한송이를 따서 대봉도마도에 교접 시키본다. 앙잉꺼정 암술이 덜 피서 심든다.

꽃송이를 따면 손해잉잉까 붓으로 교졉시키본다. 그런데 꽃가리가 붓털에 안오린다.

꽃가리가 와 붓털에 안달라 붙는동 통 알수사 없따.

  월요일에는 비가 온당잉까 또 곤란해질 끄타.

--- 18-6-18 --- 옥발 도마도가 먼저 달리기 시작 했따.

옥발도마도는 복주뭉잉를 졸마맨듯 잔주름이 울퉁불퉁 죽죽 그어징기 특징이다.

붓 으로 수정 시킬라 케도 꽃가루가 묻어나질 몬해 기양 나뚜는 수 뿡잉다.

 --- 18-6-19 --- 대봉도마도도 열매가 달맀따.

애랫쪽에는 교접시키던 옥발 꽃가지가 바짝말라붙어 걸리익꼬

대봉도마도 특유의 대봉감형상이다.

 --- 18-6-29 --- 오늘은 대대적으로 옥동도마도 교잡해낼 수정작업을 대대적으로 꽃을잡고 직접수분시킸따.

짝대기를 시우고 철서줄걸처 도마도 줄기를 노끈으로 매달아도 2틀똥안 어떡키나 무성항잉 욱어접뿐는지

 자빨저 엉키서 땅이 안븰찌경  

내방에서 니라다 바도 엄청난 도마도 덩쿨이다.

붓에나 휴지에도 꽃까리가 전혀 안 묻어나 할수없이 꽃 끼리 서로 얼키낳따.

그래도 대봉이와 옥발이 꽃 끼리 얼쿨라꼬 무진장 애 썼따.

앙잉꺼정 괴산찰도마도랑 대봉이는 식별도 어럽꼬 그쪽핀엔 꽃도 안핐따.

꽃 끼리 서로 얼쿨라 케도 거리랑 높이가 안맞아 억찌로 땡기다 붙칠라 카다가 더러 가쟁이가 뿌라지고

1 m 정도 거리라망 무조껀 끌어땡기서 꽃 끼리 포개농잉 어떨때는 꽃이 떨어저 나가기도 하지만

도마도 수확이 앙인 교잡종자 하나라도 더 맹글라 카망 우짤수 엄는 기라이.

요행잉 용량초과안하능기 항개있어 동영상도 올린다.

 --- 18-7-27 --- 옥봉인지 옥발.지 대봉인지 우엣떤지간에 약깐석 달리고 쪼끔석 익어가고 있ㄸㅏ.

 --- 18-8-02 --- 닷새휴가 지낸새에 도마도 들이 왕창 물러빠접뿠따라이.

쫌 성하다 시픙거만 따내어 수도물에 주물럭 치대서 한참동안 힝가내여 도마도 씨를 뻴가내

천에 발라부치여 말라본다. 혼옥 옥봉이로 교잡딍기 나올찌 알수 업씽잉까.

  대부분은 옥빨도마도고

     혹깐가다 대봉도마도가 주황빛으로 물들기도 전에 물러빠진다.

날씨가 연일 40 ℃ 를 줄넘끼 하다봉잉 가믐끄정 접치여

  질기 뜨거버 열매가 다 쩌집뿌능 갑따.

     땅에 널쩟뿐는 도마도는 지댈로 내잉케 자생토록 내삐리납뿔끼다.

날라댕기는 벌도 한마리도 안옹잉

  올해도 옥봉이 교잡은 심들기 생깄따.

손이닿치않는 덤불속 짚숙키 꽃이 맺는지라

  덤불을 좀 추리내고 손으로 수정시킬방법 써바야겠따.

도마도가 원래 꽃까리가 붓에 안 문치지능긴지

 도통 도마도꽃까리 기겅을 몬하겠따.

8-8-3

 --- 18-8-31 --- 거렁지짜 라서 그란지 덤줄만 무성하고 열매는 오다가다 달리도 잘 이길 앙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