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방배추로 삼겹살 쌈을 3월3일에 공급케 하기

2017. 3. 3. 23:1605. 지난텃밭 7개소/금산화단

청방배추 되살려내기에 금산화단에 딱 한피기 살아 월동, 궁리끝에 다른 쌉배추와 교배육성키로 맘을 바깥따.

농약을 전혀 치지 앙항잉 청방배추와 도전초가 절단 나뿌리서 딱 한피기 남은 청방이 꽃필때 까지 만이라도

전듸내망 청방유전자가 다른 쌈배추와 교잡 되어 청방의 피가 흐르는 쌈배추를 얻을수 있실끼라 잉기숭군다.

다른 쌈배추에 청방배추는 한피기 뿡이라서 눈에 띄지도 않는 아주 열세로 숨어서 월동했따.


청방배추와 망이 닮은 쌈배추를 추리내서 사진 찍었따.





청방배추와 교잡시킬라꼬 따로 갈케숭가 모다녹코 전체를 사진 찍었따. 에어콘 냉각기 까지를 경계로 했따.


방구돌 파내믱서 죽을 씸 다 바처 청방배추의 피를 쌈배추에 넝가줄라꼬 애망이 썼따.



청방배추 만큼은 방구돌 엄는 자릴 잡아서 잘 모시 숭가낳따.




비록 방구돌 틈새에다 숭갔찌만 건물 바로 밑이라 수분끼는 있실끼므로 가믐걱쩡은 덜수있다.

봄삐가 하믄만 니리도 꼳짱 짱다리 올라올 것이다.


  교잡을 위해서는 중간에 숭가야 겠찌만 

    아침마다 벌갱이 잡아 줄라카망 한쪽가에 있어야 잘 살피볼수 있어 

혹시라도 벌갱이 피해 막아지망 청방배추 모본주로 씨를 밸수도 있실끄테 

 자태가기수분 마지막에다 청방배추를 숭갔따.



 삼청화단에 기숙사건물 작업 시작 되어 마지막 남은 홍달초 한피기 뽑아 금산화단에 숭가서 씨를 받아야지 !


 --- 1칠 -3-0 --- 저카다 다 말라 죽꼤따.

땅이 빠싹 말라 청방배추가 시들길래 물 쫌 좃따.

수분을 빨아묵꼬 되살아 나기 시작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