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고치 육묘 올해 재시도

2017. 2. 10. 22:0085.고치

작년엔 커피찌꺼기에 너무오랫동안 육묘한게 화근으로 생장 멈추어 버려 올해는 육묘전용거름에다 실내에서 육묘해본다.

지붕채광용 투명PC판에 실습용 우드락을 잘라 스카치테프로 물샐틈없이 붙여 평판화분 급조 육묘상토 깔고


차토선텃밭이란 바로 운곡님의 동명면 산골짝 옷밭에 위치한 농막붙은 텃밭을 말하는 것이다.

12시간 침수시킨 살랑고추씨의 물끼를 쪽 빼고 


젖가락으로 상토에 구멍을 뚫고 고추씨를 파묻어 준다.


1.8 L 들이 음료수 병에 물을 담고 띄낑에 작은구멍 4개 찔러 쥐어짤면 훌륭한 고속 분무기가 된다.

 45cm X 55cm 넓이의 평판화분이면 물 한병으로 넉넉히 2분만에 물을 뿌려줄수있고 

   스카치테프의 접착력은 충분히 방수기능을 발휘하여 방안에서 흙이나 물이새지 않아

      가정집 방안에서도 충붕이 육묘해낼수 있따.


--- 17-2-23 ---침수일로 부터 보름지난 지금에사 살랑고치가 서너피기 발아목격됬따.

가늘게 유배가 꼬부러저 반쪽고리 형태로 솟아인능기 살랑고치 모종이 지금 막 발아하고 인는 거이다.

아직 일주일은 더 지나바야 고치모종으로 떡잎이 벌어질 끄타.


--- 17-2-25 --- 드디어 살랑고치 새싹에서 떡잎이 피어나기 시작 했따.




새싹이 보이는 곳의 공통점이 있따.

  흙이 자주 말라버리는 변두리에서만 새싹이 돋아 떡잎이 피어나고 있꼬

      수분이 항상 충분했떤 중앙에선 앙잉끄정 새싹이 꿈쩍도 않는다.

상토표면이 이틀에 한번 정도는 하얗케 마르는 것이 발아의 최적 조건이다.


--- 17-3-01 --- 고치 씨는 똑 쭉띄기 끄팅 마는 대부분 발아하능 끄타.

비록 하루에 2시간 정도로 짧은 햇빛을 보게 되지만 

  3일만에도 새싹이 새파랗케 변화를  보게 되어

   올해는 꼭 살랑고치 씨를 받아 분양할 계흭이다.


--- 1-3-04 --- 이젠 봄날 이므로 살랑고치를 방안보온은 그만두고 베란다에 시렁 맹글어 얹음

간장단지 소래기를 열수있또록 실겅을 높기 맹글어 얹어서 햇삧도 한시간쯤 더 많이 쪼일수 있께 됬따.

--- 1 -3-05 --- 스카치테프가 찐덕항잉 실겅잉 실믜시 흘러여 송곳으로 구멍 찔러 타이로 무깠따.


--- 1칠-4-01 ---살랑고치 속잎이 피기 시작 ,고치씨를 숭군지 두달은 듸야 제부 첫잎 피능 갑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