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의 끈적한 점액이 기관지를 윤택하게
2014. 2. 10. 22:52ㆍ390. 소원 성취
갑자기 파가 디기 묵꼬 싶어 동대구시장에서 한단 찌지묵꼬 부족해서 또 신암동 평화시장 가서 움파(석창파)두단 사와 찌지뭈따.
대파를 손으로 잡꼬 삐틀게서 뚝뚝 뿌라 왕소금 치고 물도없시 팬에 찌짓따.
너무 짭고 파 고유의 맛이 업서 내삐립뿌고
신암동 평화시장 다 뒤븨서 결국 움파(석창파)를 찾은 짐에 두 다부리 거금주고 샀따.
내가 요새 간이 좀 커젔나 ?
그런데 석창파는 손으로삐틀게서 자를수는 없었따.
찐득찐득한 점액이 망이 흘러미끄러버 손으로 삐틀게서 짜를수는 없서여 가시게로 짤랐따.
물업시 찌지도 물이 흥건하게 푹 물러 소금간 친듯만듯 처서 무거봉잉 꿀맛이라.
아침에 자고낭잉 평소에 혓바닥에 혈담 뭉치고 기관지서도 검붉은 혈담 뭉치등기 전혀 안생기서 이유를 생각해봉잉 바로 파를 찌지뭉기 거치른 기관지를 부드럽게 수분 유지해중기 틀림 없따.
물론 목구멍이 밤세 너무건조해서 생기든 따갑은 증상도 말끔히 없어저 기관지 계통 윤택에 특효
이래서 새끼 망이치고 잔잔해서 따듬끼 기창코 꾸불꾸불한 줄기에 잎사구 잘 말라죽어 볼품엄는 재래종 석창파 움파 구절파 등이 건강에는 최고로 존기다.
'390. 소원 성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랍비 배았씽잉 세금쟁잉 듸얄꽁(중소기업 연수원)- 1 (0) | 2014.05.26 |
---|---|
된장떡 재현 소원 하나 헐었따. (0) | 2014.02.13 |
나데로식 현미식초 담그기 (0) | 2014.02.10 |
콜라비 가 자연에서 야생해나갈 준비를 마첬따. (0) | 2014.02.07 |
한약제 행상 엿보기 (0) | 2014.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