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ㅡㄱ ! 누군가 내 텃밭을 탈취 할라카능 구나 ?

2011. 10. 27. 05:0105. 지난텃밭 7개소

이거 킬났는데 , 내가 자주 몬옹잉 또 누군가가 내 향교텃밭 을 뺐어갑뿔라능 갑네. 우짜지 ?

너무 급해서 맨손으로 담밑통 파묻힌 돌들을 막 끌거 파냈따.  진짜 부랄에 요롱소리 나드록 파냈따.

 

우선 자라고 있는 배추라도 지키 낼라꼬 파낸 돌로 삥 둘러처서 경계를 박았따.  진짜 손톱에서 피가 났따.

 

향교텃밭은 사방이 담으로 삥 둘러막혀 다른 채소밭과는 완전고립된곳이고 풀씨도 넘어올수 없는곳이다.

 

땅도 매우 척박하고 물이 들어올수없서 건조지대 도로가,  채소씨앗 받아내는데는 이보다 적격지는 없다.

목숨걸고 싸워서 지키내야 한다. 무조건 지키내야 한다.폭이 1m50 에 20 m 길이

길이방향으로 절반이 콘크리트 하수도 여서 배추 숭가논 쪽만 지키내망 유효한 지역은 전부다 차지 하는 곳이니 문제 될꺼는 없따. 콘크리트 하수도 위로 흙을 너무많이 퍼올려 겉흙손실은 많지만 ,담밑통에 쌓아논 돌들만 전부 제거하망 땅은 다시 넓어질수도 있어 결코 포기할수 엄는 명당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