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갱이 뿌링가 체질도 개선 하나 ?

2013. 6. 28. 15:46200. 돌팔이의 민간요법

내 옷차림 은 요즘 모다 삐꿈 삐꿈 처다보는 행색이다. 너무 나무래지 마소 ! 모갱이 하도 찌비 물어샇서....

 폭염에 방수 등산복 꼭꼭 장가입고 버스타고 출근..... 밤새드록 모갱이 덜 물리는 양밥 입응깅잉 깡 ....

 발빠닥에도 기노무 들모갱잉 사정업시 콱콱 찔러샇서 한저울 와신또(차인태는 잘 알아) 안신음 몬산다오

 

그런데도 발이 참 시원하당이깡요  ?      함 보소 요래 빠싹 안 말랐능교   !

새끼발까락 새가 뚝뚝 따갈저 물이 찔끔찔끔 찌이 새나왔는데, 지끔은 빠싹말라 붙어 찬바람이 솔솔 솔. 

 얍꾸리도 쫌 보소  철갱이 눈까리 끄치 뽈똑뽈똑 붏튀기던 그 만턴 물찝이 싹크리믱 말라가고 있잖소  ...

난 지끔 두번째 기적이 생기와서 놀라고 있따오.  보약 카능거 낸 모리요 .

                                                           깽이질 솜씨 시원찮아 그저 손목 굵기의 칡갱이 뿌링를 케다가

잘개 쪼개어  물 부어 진하게 따리능 기아다.

산에 칡갱이 뿌리 케다 삶마낸 물에 쌀조청 부여 보글보글 따리가아 때마다 한숫까락석 퍼묵능기 다 라오 .

 

 

전에는 발이 확끈끄럴때 마다 살이 벌걱케 심차게 박빡 끍거 농망 잠시후 좁쌀끄튼 물찝이 뽈긋뽈긋

           주야장천 슬리퍼 사계절 내내 싱꼬 댕깃는데[ ..................

                         아이고 고망이 발 뜨거붕거 이잡뿠네 ㅇ .

              염천지하에 방수 등산복 이랑이 산에도 안댕기믱   ......   꿈 같은 옷차림 .

 

작년 초절게 독깜 예방 주사 마지라 케여 질을 잘몬찾아 30뿡이나 띄다시피 보건소 갓는데

 간호사 니붕이나 체온 재다가 왔따 갔따 이거 뿡인데 우야노 카딍마능 지귀에 스스로 찡가 온도 재딍마능 활짝 웃꼬 내귀에 다시 온도 재딍마는 34 ℃ 이라 적꼬는 할배요 저기 저짜가서 주사 마즈이소 칸다.

와카능게  ?  할배는 채온ㅇ이 너무 낮아 쫌  심하다 캉잉 ..... 이럭쿰 쪼차와서 더분데 체옹이 낮땅잉  ?

 

낭아 원래 저혈압에 추부 잘 타고 그랭이 누가 왈 그런 체질엔 항상 음식을 쫌 짭끼무야 몸이 뜨거버 징잉 그래라 케여 그래 왔는데 항상 새끼발까락 사이는 째저 물끼 번지르르하고 구멍 뽕뽕 생기 냄시나고  무좀은 앙이라 카고 습찌 ㄴ ...... 카믱서도 핑상 안낳꼬 면봉 에 발까락 때문치 현미겅 보든 의사셍님 헛띄깅강 ?

 

한절게 추버 양말 포개 신꼬도 발이 씨린데 참 이상키도 뜨겁꺼덩  참 말또 안듸지만 씨린데도 뜨겁따 캉이

   그래이 빡빡 끍어 시웡키 하망 고망이 물찝 쫙 퍼지거덩    그래야 따가바 건지러분것또 이잡뿌고 ......

이튼날은 이쑤씨게로 꼭꼭 찔러 물찝 터자야 걸을수 있꺼덩 ............

 

얄그지레이 칡갱이 조청 따리뭉잉 고망이 발까락이 바짝 마리고 시원코 기붕이 황 날라가능극코 ....

   눈꼽또 말랍뿌고 찬바닥에 장딴지 데고 잠들업뿌도 마비 약간잇찌만 통증안생기고 금방 회복 됩뿌고

밤낮업시 졸음에 꼬박 꼬박 머리가 왔따리 갔따리 푹푹 꺽끼고 침 질질 꺼리등기 완정이 청청 나압뿌고

버스 니릴때 삐그덩 조심조심 발 질질 끌딩기 젊은 아아들 끄치 깡총 띄니리고

 와이카농 내가 몸이 지절로 막 움직기넹   생각보다 발이 먼저 앞서 나간당잉까 ?   ???    ?

 몬믹껙끄덩 산에가여 칡갱이 케다가 물부어 따리가아 쌀조청 역코 따리 무거보라캉이

 

내 말 믿을 필요업꼬 나이 70 문 영감쟁이라도

발이  척~ㅋ ㄲ ㄱ  먼저 나간당잉깐 ......

 

한방왈    허열 이란 본시 몸은 정말로는 차겁찌만  감각신경이 헛 열기를 감지해서 뜨거버 몬살겠따는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