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 야풀때기 반줄텃밭 확장해 산미나리 숭구다.

2013. 6. 9. 06:4605. 지난텃밭 7개소

향교옆 반줄 텃밭은 이제 나의 보물섬, 빼낑거 찾낀 글렀꼬, 대신 담밑통에 쭉 깔린  돌무더기를 전부 뜯어내 멀리 치압뿡잉 원래만치 널버젔따.

 

남아있던 시퍼런 청방배추 때갱이 훌 뽑아

 

   한쪽핀에 세아녹코

 

완짜 담밑텅에 꽉 채인 돌무데기 전부 뜯어내 멀리 잉기뿌고

 

즉흥으로 벌리논 일이라 호멩이도 아무껏또 앙가와서 버리논 헌냄비손잡이 발견

 

철사꼬쟁이도 하나 발견

 

빡씬 철사로 땅을  꾹꾹 찔러 깔찌뜯어 마구 까래빙잉 쪼맹끄석 땅이 파듸비진다.

 

 청방배추 씨 찌끼리기를 까래빈곳에 뿌리서 자태검증 할라칸다.

 

잔잔한 자갈을 땅 표면애 흔치농망 매마른 땅에서는 공중습도를 맺치게해서 소량의 물주기 효과  있따.

 

처마거렁지에 안자서 아침인동 저임인동 떼우고

 

밑에 하얀 큰돌이 11시경에 처마 거렁지 찌는 자리에 안자쉴라꼬 박아논 돌이다. 처마가 엄청 질다.

                                                                              

                          땅 파낼 씨똥가리 더 찾아냈따..옹기새금파리는 삽대용할끼이고.

 

   가느다란 진 철서 , 이래 큰돌 뽑아낼때 걸어 땡긴다.

 

입꾸쪽 까지 돌맹이 모지리 잉기서 담을 보강했따.

이 돌맹이는 오후 1시반경에 처마 거렁지 찌는데 박아서 안자쉬는데 씬다.

                                                

                                               입구쪽 돌담으로 보강해논 모습

 

울푹들푹한 2군데 땅도 파고르기 시작   철사의 위력이 듸단타.

 

아침에 미리 인도의 약용 산미나리 씨를 침수해 옹기다.

 

 떠물이 지금막 대량발생시기라 산미나리 씨에 떠물약 섞까서

 

골고리 잘 섞까서

냄비손잡이로 구딍 파고

 불콩알 만치석 집어옇코 흙을 더퍼준다.

 

                          1/3고랑쯤 숭갔따.

 

두리뻥뻥한 프라스틱 띠낑가 마침 내삐리농기 있어 퇴비바닥 으로 놓아두고

 

뽑아내논 잡초를 갖따 실어농잉까 꽤 근사한 퇴비떠미가 딌따.

 

 

 

 

숭구고 남은 땅에는 도전초 운모초 홍달초도 여가바가믱 숭가서 씨 받아 내야지  .

 

10 m  x  0.8 ==> 약 2핑 반 쯤 딀꺼 끄타.

그렁잉 인자부터는 반줄텃밭이 앙잉고

그냥 향교야플때기 텃빹이라 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