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참외 씨가 튼실항걸 발견했껐따.

성환참외 씨가 튼실항걸 발견했씽잉 당장 씨를 완전건조시켜 5일간 휴면기간 보낸즉시 자갈밭에 숭갔따.

                                                                                                     --- 13-6-01 ---

물론 개구리 참외 시중에 나옹거는 씨가 전부 빈쭉쩡잉기지만  어떤 뜩삘난 경우에는 씨가 있끼도 한데

   숭가보망 개똥참이로 변해 생진가야 시퍼렁잉 안익찌만 각오하고 또 숭가 본다.

언젠가는 나훈아의 희망을 걸고 자꾸만 나타날때 까지 실험해 보능기이다.

          헛수고 자체가 나의 일과 이니만치   안듸마 장아찌 맨들어 물 끼이고 !

사진이 또 자빨저 붙어인네 ㅡ  ㅇ !  ,             주전자 물이 중력 거슬러 옆으로 흐르당ㅡ잉   !

 

 조석으르다  물 뿌리중잉 마침내 싹이 낳따.

 

사람들 삐대지 마라꼬 줄치고(사실은 경비실 앞에 야간 무단주차 로 시야를 가려 무진 애씨다 고안항건데)

 

날카로분 자갈에 쭐거리 다치지 마라꼬 뿍띠기도 깔아 주고

 끼끼도 깔아 누가바도 잘 포또나게 농사진능 티 내낳따.

 

 이른놈은 벌써 한잎 크게 벌리기시작

 

 

 

 

 

--- 13-6-21 --- 벌써 두잎째 발생 하고도 줄기로 자랄 싹이 뻬꼼히 내다보고 있따.

 

--- 13-7-27 --- 계속 전량 숫꽃만 핀다.

 

 

 

24시간 조광되어 그렁강 싶어 밤에는 전등불 가라주지만 아직 효과는 안나와 .

 

 직장을 옮기는 따문에 현풍까지 가서 관리불가로 아파트 화단에 잉기 숭가논는다.

 

 

 

 --- 13- 9- 21---  잡초를 뽑떤 붕잉 잉기숭가논 개구리참외를 뽑아버려 다부 숭가녹킨 했찌만 익을찌

 

--- 13-a-01 --- 개구리 참외를 꼭꼭 숭카녹코 분실에 극력 주의 이젠 잎이 모두 말라버려 걱쩡이 태산 끄타

 

 

 --- 13-a-13 --- 온ㄹ 아직에 봉이 개구리참외 덤불 조차 완전히 말라 버려 후숙 인따나 시키 볼라꼬 땄따.

일주일쯤 더 후숙시켜보면 해낭 씨가 익을찌 ?

 

토종개구리 참이는 성환에서만 자라기 따문에 다른 곳에서는 전혀 재배를 할수 엄능기라서 기를 씨고 실험중인데 ... 기적을 바랄 뿡이다.

시중에 나도는 개구리 참외씨로는 재배 수확 까지는 가능해도 그 속에는 씨가 전부 죽어있따. 쭉쩡이라서

후대를 잇찌 몬하는 기다.   또한 성환 밖에서 재배한 개구리 참외는 맛이 업서 몬묵능기다.

빛존 개살구에 해당듼다. 한봉지 사서는 깍아보고는 모두들 내삐리는 실정 이다.

 

우옛끼나 이놈은 표면 껍띠기 무늬는 완벽한 개구리 참의 모습인데 씨가 재생산 딍겅잉잉까 믿어 본다.

--- 13-a-24 --- 오늘에사 개구리 참이가 설익어 덩굴 뽑핑거 아까바서 후숙시키던중 약간 썩어가길래 따가리 봉잉 참외 냄새 물씬 풍기지만 실제로는 설익응거라 맹맛뿡이지만 씨는 아주 충실

 얼룩무늬 하난 성환참외 쏙 삐달맛따.

 

 

 

 

제맛 나타나는 부모형질로 듸돌아가길 바라기도 하고 노랑참이하고 교배도 시키서 단맛나게도 해보고

 

 어짹끄나 성환을 벗어나기망 하망 맛이 빈해뿌리는 지리적 베타성 이 강한 이늠을 지맛나기 듸살리보는 실험이 중요 하다. 타지역에서 제대로된 색상과 씨를 재생산하는 것만해도 일단은 기적 끄타.

 

재배 실험에 동참하실분께는 10알씩 선착순 8명 줄 서이소 (댓글에 비밀채크 하시고 주소 남기세요).

 

 

본듸 성환참외는 성환지역의 순수 토종 이지만 그지역을 벗어나 버림으로 인해 형질에 변화가 생겨 맛이나 성상이 변해 고유의 특성을 잃게 됬으니 이것은 토종이라고는 할수 없꼬 재래종이라 부를수 밖에 없따.

 

토종 품종이 타지역으로 건너가서 지리적 베타성이 생긴것은 재래종으로 격이 낮아지고 만다.

 

 지금 이 땅에는 재래종을 가지고 토종 이라 부르는 이가 너무도 많고 많다. 95% 정도가 아닐까 ?

 

표준 품종 --- 넓은 지역에서 기후 환경에 잘 적응하고 씨가 재생산 되며 형질에 변화가 없는것

토종  ------- 좁은지역 에서만 기후풍토에 적응되어 씨가 재생산 되며 형질에 변화가 없는것

재래종 ------ 토종이 타지역으로 건너가 씨는 재생산 되나 형질이 변한 지리적 베타성 인것

 

교잡종 ------ 대단히 다수확성이고 맛은 좋으나 씨가 생기지 않거나 후대는 지리멸렬 하는것

 

현재의 시장 상황

 표준 품종은 농업과학기술원 산하 원종장 이나 분원장에서 원종을 구할수 있따.

 토종 은 특수지역으로 찾아 가는수 밖엔 없다.   개구리 참외는 성환에서

                                                          콩밭열모는 청도 남성현에서

                                                          의성배추는 의성 습실에서

                                                          보은 대추는 속리산인근 보은에서

재래종 은 현재 인터넷에서 나돌고 있는 토종 대부분이 사실은 재래종에 가깝다.

교잡종은 현재 시장에서 종묘상을 통해 나오는 99 % 에 달하는 상품이 유통되고 있따.

 

이밖에도 출처불명의 잡종씨앗들이 상당수 유통 되고 있는데 이들이 대부분 재래종으로 토착화 되어가는것이 이땅의 유전자원 고갈을 막아주는 유일한 방치책 이랄수 있다. 억지로 막으면 안된다.

 

유전형질 조작시킨 것만 막아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