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발 도마도 씨도 받고 쨈도 맹글고

너무도 중요한 씨앗받기라 도마도를 재배하믱서도 항개도 몬묵꼬 히퍼리할수업서 씨를 파낸 도마도 쪼가리가 너덜너덜 끓여 쨈을 맹글었뿐다. 완숙시킬라 카다봉이 10흘에 하문씩 수확 하는데 잦은비가 도마도를 턱턱벌어자게 엉거렁내여 물컹하게 발효된거는 모두 모아

 비닐보자기에 짓이겨  물을 약간 부어 2일만에 완전 발효케 모아 싸매서

 

 뀌뚜라미가 몬 파히시게 그릇에 담고 무거운돌로 눌라논는다. 태풍 볼라베 지나가고 물에 씩꺼 건조 예정

 

올 내도록 도마도 농사지가 진짜 성한 도마도 한알도 몬무보고 모조리 쪼개 파내 씨만 뻴가냉잉 쪼가리를 쪼물딱 꺼리농이 마카다 걸레처럼 히시저여 향기는 존데 맨정신으로 물수는 도저이 업서

         우리여왕 한테 채면이 밀이 앙이다.  

                    그래도 먹고싶다는 말대신 도마도 쨈을 맹그는 모양이다.

점빵앙 흰설탕 떨어저 꺼멍설탕 였따카믱 시커먼 쨈 한종지 주는데 , 아이고 맛싯어래이 입이 녹아뿔라칸다.

 

P$ :  도마도 밭에서는  더러분 손으로 폰을 만지마 또 고장나쁠끼이라 사진을 항개도 몬찍었는데

                옥발 도마도는 잎이 꼭 감자잎퍼리 처럼 생기여 모두들 감자로 오해 한다.

             감자는 하지 지나망 몬시는데 와저래 내삐리낳농 앙카나

                     땅이 질어서 발이빠저 몬드가여 뿌링는 다 썩엇뿠따는  거짓변명 해논는다.

                                     하믄망 맛븨농망 항개도 안 남아날낑잉까.

                 옥발 도마도는 크고 무거버 풀속에 푹 빠저있어 안븽잉까 내말에 폭 속능기이다.

           옥발 도마도 크기도 옥발이 그릇만하기 디기 크지만 맛또 진짜 그 옛날맛 그대로 꿀맛 씽잉까

                     내가 기를 씨고 씨만 반능기이다.

                                   

           생으로 물때는 옥발 도마도

               기름에 뽂아물때는 성인병에 디기존 대봉 도마도

                            이래이 쌍벽으로 씨를 받아 온 천지에 나낭줄 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