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꽃 으아리 꽃 관찰 마감 정리

2012. 6. 19. 23:12285. 자양구 타고 댕기믱

우영이 아양동입구를 자양구타고 댕기다 담넘어로 본 큰꽃 으아리꽃이 너무 황홀해 그질로 관찰하기 시작했는데

   정말로 꽃이피고 결실앙하능지 아무리 바도 씨는 안잡힌다. 씨는 엄능기 맞능갑따.

 4/29 막 꽃이 피고잇을때의 투명감이 너무나 황홀햇는데 사진으로는 토~ ㅇ  뻐뭇따.

 

 5/1 꽃이 거의 만발했따. 완전 흰색갈이다.

 

5/3 꽃이 뒤로 살짝 무너지며 탈색하는 기분이다.

 

5/13 꽃잎 지고 곧바로 노란 수실이 자라나 있따.

 

 5/24  마치 할미꽃인양 머리를 풀어 헤치고 있따.

 

 6/1 반질반질 광나던 수실이 아래로 늘어저 빛을 잃어가며 수실에서 솜털같은 이늘이 일기 시작

 

 6/16 수실이 전부 이늘에 쌓여 만지자마자 한웅쿵 떨어저 나왔따.

 

 수실끝에 달린 씨를 만저봉이 빈껍떼기다. 

   씨가 하나도 들어잇지 않타.

             

                       그래도 섭섭해서 전봇대밑에다 잘 묻어주엇따.

 

--- 12-7-01 --- 관찰은 끈낭거지만 헤일부로 지내가다 쥔장 만내망 한가쟁이 얻어다 꺽꽂이 할라카는

                       사람한테 전해줄수 있을까 하여 

 

으아리 종류중 하나인 부지갱이 나물이다. 약간의 독은 있따.

 이거라도 씨가 익으망 받아야지 .

--- 12-8-01 --- 관찰 끈내고도 및뿡이나 가보다가 주인 안만내키저여 온ㄹ은 새북부터 일찌감치 대문앞에 진치고 부지깽이나무 사진찍고 씨를 따봉이 역시 헛쭉쨍이라 씨가 업따. 애석해 하는데 마침 쥔 아지매 삐꺼덕 대문열고 나타나서 꼬치 따믱 그것도 씨는 업찌예하신다. 그래이 방가바 예 하고는 담미통를 갈치믱 가쟁이 항개주소 꺽꽂이 하구로 했떵이 안듼디 카드만 믱년봄 새가지 날때 항피기 주꾸시 그때 오소 앙카나 ... 그래이 가봉이 가쟁도 빌로 업꼬 아랫두리는 너무 가늘다. 헛손질로 씨를 따는데 거들어씨를 망이 따주믱 이래바야 씨는 업꾸마 ... 재작년엔 가쟁이 첬뿌여 꽃이 별로 업서 작년부터는 가쟁이 안치고 기양 둘둘 감아농이 꽃이 얼매나 망이피는지 모도가 탐낸단다. 그렁이 가쟁이 안띄줄라카능기제 .

남해 어딩가에서 케옹긴데 하문은 실폐해여 다시 기회있어 짚이뿌링를 파내 옹기란다.

온동리가 부러버 이미 많은이로부터 주문쇄도란다.

 돌아 나오다 수실을 만징잉 알이 약간 통통키 만지진다. 우짜망 알갱이가 생깃실똥 해여 꼭 쥐고 안양텃밭으로 갔다. 자연조건으로 매일그치 물 흘리논 도랑에다 풀을 대충 후리뽑꼬 

 일곱군데다 씨를 손가락으로 찔러박았따.

맨 만뎅에는 너무 덜익었능끄텅 꼬다리 통체로 꼽아낳따. 씨가 안빠저나올정도로 띈띈해서 후숙하라꼬 .

 

암만케도 으아리 꽃은 자웅이체로 워낙 드물다 봉이 근처에 수정항 이성을 몬만내키여 씨를 몬맹글찌도 모린다꼬 생각된다. 마침 바로 야풀때기에 부지깽이 나물 한피기 꽃필때 혹 수정됐을찌도 모를일이나 종이 달라서 기대는 할수 업찌만 우야노 손에들어옹걸 기양 내삐릴수도 업씽잉 하믄 숭가논는수밖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