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도는 저온육묘를 해서 난쟁이모종으로 잉기숭가야 대봉 도마도는 생명의 끈

2012. 2. 19. 02:3304.집에서채소가꿈

파종시기를 한달이나 놓첬찌만 어제 상토랑 트레이 준비해놓코도 엄두를 몬내다가 오늘은 이를 악물고 대봉도마도 씨를 침수시켰따. 트레이에 직파 보다는 열흘정도 발아를 앞땡기 볼라꼬

 너무나 소중하기에 내 잠자리 황토침대에다 고이모셔 침수시켜 낳따.

 

 돌감 도마도란 대봉도마도 중에 산 돌감처럼 작은것을 따로 모아둔 것이다.

 

접시에다 휴지두겹 깔고적셔질 정도로 물을 부어 증발속도를 보기로 했따.

 대봉도마도 미숙과를 너무 오래 후숙시켜 썩은 씨가 대부분 이다.

 

 

 큰것 작은것 혼합된 것이 씨는 충실하고 선명하다.   후숙과정을 열흘정도로 끝낸게 다행이다.

 

 침대 온도를 30도에 마추고

 

방안 온도는 16 도로 마추어 두었따.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물을 적게주고 실험해봉이 4시간만에 휴지가 말라버린다.

야간 출근하면서 18시간 전듸게 물을 4곱으로  충분히 급수해 두었따.

 

4일간 발아할 동안 베란다에 트레이를 높이얹을 작업대를 세우고 20개씩 발아하는되로 트레이에 숭가야지 !

 

                              --- 12-2-27 --- 38시간 연속근무하는 바람에 교통시간 포함 42시간을 집을 비운 사이 그만 몽땅 물기가 말라버려 완전 전멸딌뿟따.   급히 물을 뿌려주고

 뿌리발생한개 하나 보였따

 

 또 하나 보인다.

 

 

 --- 12-3-05 ---

 가끔씩 물을 말려 많은 손실도 바가믱

 

 유근이 망이 뻗은것 부터 트레이에 상토를 담아 옹기내고

 

 물을 뿌려 머리가 잠기게 깊이 조절, 머리가 노출듸망 껍띠기속에서 잘 말라죽었뿡이가

 

벌써부터 이런 도마도를 상상하믱 침을 꼴깍 !

   

 살릴수 있찌 시퍼 급한듸로 우유팩에다 상토담아 숭가 녹코

 

 

 

 

 

총 다섯개를 숭가낳따.

 요거라도 살아주마 얼매나 족켔노. 

   요새 씨앗을 인터넷으로 무료 발송하느라 눈코 떨새업서서

                   더이상 손쓸수업따.

 

--- 12-3-20 --- 이기 뭐꼬, 이기 대지구리가 씨래기통속이가   어데서 자라고 묵꼬 살라꼬 이래이 어지리샇노 따로 나가라  ,      창고 하나 얻든지 나가서 해라이 ....집에망 들오가 까끄래기에 골이 찌글찌글해서 도지이 몬살겠따.

   그랬따

안방에는 대봉도마도 트레이 안치놓코 물주고 어지리 샇코

마루에는 씨앗 포장이랑 발송 하늬라꼬 북새통에 발디딜틈업꼬

작은방엔 수십포대기 씨앗들이 저마다 흙문지 뿍때기 날리샇코

샛방에는 소포장된 씨앗들이 종류되로 나열듸 있어 ...

 유배만 질숨 자라고 유근은 흔적도 업따 , 그래도 트레이에 숭가낳따 수량이 부족해서 모종꺽꽂인지 ?

 

 상토선정이 나빳는지 물을 분무할수록 표면이 굳어저

 

 이쑤시게로 변두리부터 파듸븨여

 

 

 속구처올려 놓코 이쑤시게로 껍질을 까주지 앙하마 그대로 말라저 죽어버린다. 상토속에서 너무 오래 시달려 떡잎이 빠저나올 기력이 쇄잔해진건지 ?

 

 그럭저럭  60피기는 상토위로 솟구처 나왔는데 (이미 수경발근시켜 상토에 옮깃씽이 발아라꼰 몬카지) 

 

 직파해서 베란다에 내다논거는 아직 꿈쩍도 몬하고 있꼬

 

특별관리중인것들

 

아무튼 큰방에 자리잡은 트레이를 몽땅 베란다로 내몰아놔서 울 마느래쟁이 발피고 잘자리는 한달만에 마련

 

 --- 12-3-21 --- 매일 2시간씩 물 분사 시키주고 물청소 기찬시러버

              고망이 화단에다 설치했뿠따. 구경꿍이 앙이꺼정 추버서 안딀낀데 걱쩡 해준다.

 모종이 추분데서 자라야 난쟁이가 듸고

 난쟁이가 듸야 7~ 10단 까지 오래 도마도를 따낼수 있따꼬 변명해주었따.

모종키가 크망 3단 까지빽낑 몬땅이 하우스를 아주 높이 짓꺼나  수확을 오래몬하거나 할수밖에 업따꼬 설명

    도마도는 특히나 추위에 약하므로 밤에는 꽃시셈추위를 막으려고 천으로 덕어 씌우고

 

     낮에는 햇삧 충붕이 잘 받또록 삐끼준다.

마침 아파트 베란다밑에 저런 움푹 들어간곳이 있어 얼매나 다행인지 ,

     인자부터 물준다꼬 흙반죽 방빠닥에 흘릴일은 업씽이 울 여왕님 눈총에서 벗어날수 있어 안심타.

 

도마도는 저온육묘로 난쟁이모종 만들어야 7~8단 따내기를 할수있어 경제성 높아진다.

    보통 상품으로 나온 모종은 고온급성장 뮥묘라 3단까지 따내기도 심들어 한창 잘 크는데 키가 온실을 박차고 나가므로 그만 뽑아버리고 갈무시나 배추 숭굴준비를 하게 된다.

 

 --- 12-4-22 --- 대봉도마도가 언시나 꽃 필라 카네 ㅇ

 아무리 살피바도 꽃뽕오리임에 틀림업따.

 

 선발대 10피기를 베란다에 나또농이 지멋대로 키가 컵뿐다. 화단에꺼는 앙잉까징 깔방잉데

 

 

급한듸로  생장억제 및 외기 단련 위해 큰통을 구해다 속에역코 천공듼 과승방지 비닐 씌워 화단에 내낳따.

 

--- 12-4-28 ---  외기에 내놓차 알매나 퍼떡 커뿌는지 감당이 안듸 꼬쟁이로 비닐 바처 주다가 철사로 바처주다가 그래도 넘처나서 비닐 삐끼납뿌고

 

악심묵꼬 산에 올라 말목 꼬쟁이 등 맨들어 니러오다가  앙이까징도 발목이  시큰 거리고 허리도 넘 아파 말목 반텅 낭가녹코 5개만 가주고 니러와서 도마도 고랑에 꼽아봉이

인자 지부 한고랑 에 시아놀수 있었따.  원래는 2월달에 두고랑 다 완성해놀 작정 했는데 .......

말목을 다 시아야  망치로 막목을 짚피 박어찌르고 또 줄도 치고 도마도를 정식할낀데 날짜가 넘 촉빡하다.

 

--- 12-4-29 ---어제 낭가논 말목 온ㄹ암만 찾아바도  도망갑뿟는지 도지이 몬찾고 새로 맨들었따.

 허리아픈방향피하려다 발뒤끔치에 무리한 심썻띙마는 이꺼라지 딋뿟넹

 

신발을 질질끄시믱 사람들 안만내킬라꼬 골목질로 나오다 봉이 부지깽이나물 덩굴인데 우예듼 셈인지 으아리 꽃이 핏뿟네 ?

 

--- 12-5-5 --- 드듸여 대봉도마도 선발대 12피기          안양아랫텃밭에 정식 해낳따.

울 여왕님 저것들 안뿌리지게 차에실꼬 오늬라꼬 살곰살곰 실어오의라꼬 안이자뿌고 전부다 챙기오늬라꼬 !

 

 급한듸로 말목에 고무줄 칭칭감아 두발로 딛꼬 올라서서 쾅쾅 굴라가믱 땅속짚피 푹푹 찔러녹코 

 

 물끼가 충분한 짚이로 구뎅이 파고 원조믹스라는 육묘용 상토를 충붕이 깔고 모종을 언저

 

 거무튀튀한 땅꺼죽흙으로 덮어주고 붉은 속흙으로 위를 덮고 물을 흠뻑 줬따.

 두어시간 둘이 부지랭이 숭가여 지부 1/4  목표량 일했꼬  표지말 세우고

 

 생장점 잃은놈이 떡입기부에서 움틀끝에 한쪽귀틩에 숭가녹코

 

나머지와 방울도마도캉 옥발이 도마도는 아직 모종이 너무어려 물또랑 촉촉한곳에 니라낳서 습기저절로 공급듸게 해낳따. 인자는 물주러 일부러 집에까징 갈필요 업씽이 텃밭에서 많은시간 보낼수 있꼐띘따.

 

 --- 12-5-7 --- 온ㄹ 봉이 바로 내옆야풀때기에서도 도마도를 숭구고 있어 참 고밍이다.원치않는 잡쫑 딀까바 맘뭇뜬 배치에서  다시 배열 바까야 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