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커피 끓이기

2011. 8. 12. 01:13130. 건강과 식품

아무나 마시마 고개가 절래절래 토악질 하지만

 도남텃밭 가볼 날짜도 앙잉데 우짠지 뒷머리 건지러버 멀칭비닐 훌 조실꼬 가서 후닥딱 처놓코

   닝 킬났떼이 땅관리인이 땅 도로내놔라 카드레이 농사는 안짓꼬 풀키우나 ?카믱 막 성내고 뺏사라 케데이

앙이다 온ㄹ 함 와보망 전혀 상황이 틀리닝이 함 와보고 케레이

    시끄럽따 풀도뽑고 거름도옇코 벌갱이 약도 쫌치고 그래가아 남 맹크로 농사 지야지 그꼬라지가 머꼬 

아이데이 절때 앙그렇테이 온ㄹ 함 와보고 새로 말하제이 ... 그라마 풀은 뽑았나?   어언제 기양 나똣찌..

 치아라 마 트락타까 확 밀었뿌고 올가실부터 무시갈끼데이 

     아이데이 그카지말고 진짜로 함 와보고 새로 카제이 ,,,,  -----어젯 말이고  

 온ㄹ또 멀칭비닐 항금갖다 치고 앙이끄정도 허리 아픙기 도지능지 아이고 매야 

     친구들로부터 더이상 전화업능거 봉이 무사해 전능갑따.

 

 그래도 안심이 안듸여 칠곡짱 여풀떼기 간판찝 두집 찾아 인능거 엄능거 모지리 모다다 작업할 자리 차즈잉

  관음공원은 이미 할마시들 자리 꽉꽉 차있꼬 다부나가 삥삥돌다가 믠 직업학교 여풀떼기 돌다가

   어넝 아파트 노픈담장 발긴하고 거렁지라 무조건 간판천(후렉스 라 카던데)휙 땐지 걸치녹코 구멍뚫끼 시작했따. 어떤 사람캉 예기하다 대봉도마도 씨 한봉지 주고 또 일 하다가 칠곡짱서 얻어온 꼬부레기 도마도 몽땅 깕가묵고 잠은또 우예키 오든지 자불다가 구멍 뚫따가 언뜻 언뜻 커피를 마시댔따.

   물론 잠결인지 비몽사몽간인지  그라고는 또 다른 천 갈아 구멍 뚫꼬  또 자불다가 커피 끼리묵꼬

        냉쥉사 확실항이 커피는 그 현장엔 엄섰따. 그렇키 잘깨지고 무겁꼬 부피크고 가댕길수도 전기도 엄는데 우예 끼리물끼라꼬 가 댕기겠노 ? 

 집에서는 우짜다가 하문석 해무 샇치만

   요새는 밤에 경비서미 심심할때는 잘 끼리묵찌만

 

저기 보통 비싼기 앙인듸 112 g 갈아오능듸 한 4만원 큰돈 들고 항이

              고망이 다 치았뿌고

일반 원두콩 사다 갈고

     추가품은 너무 비쌍잉 무조떤 싹 다 뺍뿌고

          다만 담배냄시는 정말로 파이라서 죽염대신 천일염 1 g 옇어가

                 6000원 짜리로 완성시키서 가아댕기미 앙 끼리묵나 .

                       그랭이 싸구려라 다른사람은 향만좋치 마싯따 카마 확 토했뿌능기이라 !

                                     내빽끼는 몬묵능기이라 !

    온ㄹ은 꿈속에서 암만안듸도 두어듸는 끼리뭇슬끼이다.

 

          그러구로 맨든 멀칭비닐 내일 댓짱 더 갖따 깔아농망 얼추 밭뙤기 1/3은 안 깔리겠나 ?

                        

                             그쯤은 깔아낭야 주인님 보시기에 좋을꺼 앙이겠나 ?

 고달파라 한세상 살기가 이렇키 눈치뽑끼 할라꼬 이래 애묵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