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토착화에 질주 2 ----(도남텃밭에 다 깡무 숭구기)

2011. 3. 31. 16:111a . 깡무, 동진

어제 호맹이로 짐매다 손에 물집생겨 온ㄹ은 잡초전용 홉빠 라는 괭이를 구했따.

 보는사람들 마다 무신 짓꺼리 할라꼬 케샇여 아예 농장간판 하나 맹그러 시아낳따.

 

 너무 게가바 추를 달앗따. 무거운 추가 달리자 관성이 커저 잡초뿌리를 삭뚝 싹뚝 잘도 비 넝군다.

 

 잡초 뽑끼에 몸서리나서 아예 땅 표면을 2  cm 쯤 왕창깍아내면 잡초 씨 까지 전부 제거 되리라 보고

깍아낸 흙은 무제초 구역의 도복된 건초 위에 날라다 덮어서 햇빛 차단으로 잡초발생 불가하게 만들었따.

 

 이쪽 구역의 절반을 다부 깡무로 숭가서 배깡찬무로 키아야지 !

 

 

아침에 또 새로운 모종삽도 맨들어 왔는데 흙 퍼담을때 유용하다.

 

--- 11-4-2 --- 화물트럭바퀴 스프링판이 너무크고 무거워 요 며칠 사이 허리가 결려샇서 돌로 바깠달았따.

잡초 뿌리 처내는 심은 쫌 약해젓찌만 허리아픈거보다는 좋았따.

 

 가벼워진 괭이로 골을 깊게 탈수있는지도 시험해 보고

깊게 골 탄짐에 숯가리도 뿌리옇서

브라질의 아마존강가 원주민의 수천년전의 농법인

숫가리를 사용한 테라프레타 농법도 실험해(cafe.daum.net/seedream 전통농법 ) 보니라고

숯가리 층 뚜깨가 30 cm 는 되야 하는거지만 숫가리가 워낙 비싸 딱 한빙가주고 흉내만 내 본다. 

숯 가리를 흙으로 살짝 덮은후

짜잘한  나산무 씨를 뿌리나 본다.

숯가리가 수분 보수력을 높여주는지 영양성분 보유력 효과 등을 비교해 볼라카는 기이다.

숯가리도 갈변탄화 된거라야 하고 량도 어마어머 해야지만

 돌캉에 나는 잡초를 막아볼라꼬 현수막 쪼갱이로 좍 깔아나 본다.

바람에 안날릴라 캉이 돌띙카 눌랐는데 바람에 흔들리마 쪼맨치씩 미끄래 샇여 철사로 땅에다 떠매야겠따.

 

꽃 사진을 자꼬 찍어놓는건 씨앗의 파종시기를 날짜로 정하기 보다는 앞으로 초봄에 피는 꽃을보고 미리 판단하는게 좋을꺼 끄테 그런다.

올해의 꽃 시기로 보건데

냉이 나물 나올때 씨앗을 파종시작하여 쑥 나물 나올때 끝내야 할꺼 끄타.

그래야 십자화과 씨앗이 발아해서 첫추위 10 ℃ 로 15일간 유효하게 성장초기 저온 시기를 마출수 잇을꺼 끄튼데 잎이피어나서 저온을 맞아야하는줄로 잘못 알아서 폿트에 숭가 잎이피고 밭에다 이식한것은 모두 얼어죽은거 끄타. 노지순응 적응기간 15일간을 무시했끼 때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