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6. 15:29ㆍ310. 호작질
겨울에는 씨앗이 팔릴리 만무 하지만 시골장터의 자리를 빼앗끼지 않으려면 겨울에도 시장엘 자주 나타나야 자기자리를 보전할수 있어 눈가리고 아웅하는식으로 형식적인 홀가분한 짐꾸러미를 맨들엇따.
작은봉지 13 종류 큰봉지 4종류 로 구성해 본다. 작게 접을수 있게 배치한다. 따뜼한 색깔로다 ...
봉지틀도 두가지 만들고
접착제도 연질 PVC에 적용할 특별조제품으로 준비하고
방석하나놓고 깔고앉아 하루종일 지탱해야지 !
생각보다 접착제 칠하기 어럽따.
댓뿐 실페를 거듭하다가 까딲하마 저울 다지나 가겠끼로 보기싫턴 말던 막 밀어붙여 완성했뿠따.
날씨가 차가와 순간접착제가 서너시간지나도 잘 굳어지질 않아 하루에 두개씩 붙이다가 어젯밤엔 밤새미 ...
따뜻한 베란다에서 3일간 말리면 듸겠찌 ....
--- 10-B-9 --- 실제로 시장바닥에다 1초 좌판을 전시해보았다.
동명장터에서 하루종일 그리고 .... 국시 항그럭 얻어문 사진응 도망가ㅃ뿟꼬
--- 10-B-11 --- 칠곡장날 도 전시해밨ㄲ따.
칠곡장에서도 온 종일 강한바람에 무사히 잘 전디냇따.
칠곡장에서 얻어묵은 라면 한그럭 !
비닐로 싸맨 급조듼 소구리그럭, 비닐 짐치접시 ,
난또 인자 시장 아지매 들캉 한피거리 딌뿠는 까ㅃ따.
따끈 맵쌀한 라면 한그럭에 달달 떨던 뱃속과 어꺠쭊찌를 화끈 화끈 달군짐에 꾸벅꾸벅 졸다가 배추씨 한통 넝가서 다 솓아 다부 퍼당구고 지넉때 까지 전디다가 야간 일짜리로 디돌아갔따.
밤낮으로 이케샇잉 감기지붕이 자꼬 꼬랑대기 물고 늘어지능갑따.
절용 1초 좌판 다 끝냈씽이 인자는 또 도남텃밭에 담쟁이 끄내끼 무꾸로 가야제 !
기노무 놀갱이(고라니)가 채소를 다 뜯어묵는다 캉이 우짜겠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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