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11. 17:54ㆍ250. 이야기
더 늦기 전에 내 머리에 가물거리는 가사의 내용을 우선 대략 적어놓고 추후 기억이 날때마다 혹은
서핑을 하면서 수정해 나갈 예정이다. 순전히 기억에만 남은것은 옥색으로된 글 이며 수정한것은
자색으로 표기 하였다.
1) 갓모를 잃고(추풍령 고개)노래 가사(박태준 작곡 " 갓모를 잃고 " 라고 요들린 님 께서 댓글 주셨읍니다. )
여봐라 ! 저하늘에 흰구름도 쉬어넘는 높고높은 추풍령
추풍령 저 주막에 갓모를 잃고 ,어허 가랑비 오락 가락 갓모없이
비에 젖은 임의 생각 이기 ,추풍령 천리길을 혼자 넘겠네
(이내)
내가 아주 어릴적 국민학교 이전으로 기억 하는데...(거진 60년 전이 였으리라 기억 남)
자그마한 수첩에 개울옆 고갯길을 삿갓 비시며(존칭어가 아니며,삿갓을 삐딱하게 처들며 의 뜻) 걷는 노인의 멋들어진 그림까지 넣은 것이 눈에 ....
아마 그때가 대구상고 다니셨을때 였으리라 ???
2) 민병대의 노래
이 노래는 군번도 없이 학도병으로 참전후 잠간사이 이 노래를 들려 주시고는 곧 바로 미군부대에
하우스보이 로 들어가시며 남긴 노래 인데 가사가 가물 가물 하여
3) 반월성 의 노래
반월성 넘어 찾아서 보니 .................
옛꿈은 사라지고 ...................
낙화암이 어데냐
물어보자 물어봐 .........3천궁녀 간곳이 어데냐
고란사 저믄날에 물새가 운다.
다 잊어버려 거의 연결이 안될지경이다.
4) (껌 주세요 ????) 의 노래
할로 할로 기브미 어검
할로 할로 기브미 어검
기브미 어 비스�
기브미 어 초코�
...........
정말 다 잊어 먹었네 그려, 이건 곡 조차도 기억에 없고
5) 미사의 노래
'당신이 주신 선물 가슴에 안고서/ 달도 없고 별도 없는 어둠을 걸어가오/
저 멀리 니콜라이 종소리 처량한데/ 부엉새 우지마라 가슴 아프다
두 손목 마주 잡고 헤어지던 앞뜰엔/ 지금도 피었구나 향기 높은 다리아
찬 서리 모진 바람 꽃잎에 불지마라/ 영광의 오실 길에 뿌려 보련다
가슴에 꽂아 주던 카네이션 꽃잎도/ 지금은 시들어도 추억만은 새로워
당신의 십자가를 가슴에 껴안고서/ 오늘도 불러보는 미사의노래'
2~3 절은 인터넷을 뒤저 이동순 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dslee50 에서 겨우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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