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이미지 사냥 , 팔공산 에서 ------ (2) :다발 방패버섯

2007. 9. 10. 08:07250. 이야기

어디를 가든 아주 흔한것들 이지만

특히 쓸만 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은 거의다 흔들리고 흐려저 버렸고

그나마 나뭇가지의 뱀에 놀라서 혼도 났고

간이 콩알만 해저 내내 몸이 떨려서 사진이 전부다 엉망이엇다.

 

무슨일을 하든  한치앞도 못 내다보고

빗물에 찌든 안내판 , 실리콘 으로 방수를 햇더라면 얼마나 좋을 까 ?

 

 전국최고의 단풍거리를 버스속에서 사진 찍고

 

동화사 버스정류장에서 수태골 까지의 가로수

 

 

까치밥 여름나무의 열매도 물들기 시작

 수태골에서 본 팔공산

 

수태골의 단풍

 

 

희고 고운 나비 한마리

 

부인사근방의 눈길잘 가는 나무, 주목 보다는 훨씬 화려

 

개울 폭포

 

 

 

왜 갑자기 카메라가 색갈을 붉게 바꾸며 찍히기 시작 하는 지 ???? 영문을 알수 없다.

 

 

 

 

 

 

 

 

 

 

 

 

 

 

 

꾀꼬리버섯 ?

 

 

 

 생강나무를 볼때마다 생각나는건

박태기나무는 울타리로 많이 심어지면서 왜

생강나무는 심지 않는지 알수 없다.

나는 생강나무 와 때죽 나무를 울타리로 보급 햇으면 얼마나 좋을 까 ????? 생각 해 본다.

 

 

 

 

 

 

 

 포복가지만 내리는 나무,쇠물푸레 비슷해 보인다.관상깜 이다.

 

내가 주목하고 있는 버섯 ,오페라 하우스 를 닮은 표준 이름이 " 다발방패버섯 " 이라는  명망잇는 버섯

식용버섯 =========07-09-12 서핑3일끝에 표준이름 152 다발 방패버섯인것을 확인 ==========

 

 

 

 

 

 

 

 묏돼지들이 이렇게 숲을 무진장 거의 전부다 파헤처 놓아

풀뿌리도 자랄수 없고 산 사태도 나며 버섯도 씨가 말라 가고 있다 하니

농작물뿐만 아니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사냥에 제한을 풀어 개체수를 줄여야지 않을 까 ?

 

 

 묏돼지 의 땅 파헤치기의 피해는 거의 100 % 라고 할 지경 이다.

 

 

 

 

 

 흰까시광대버섯

 

 

 

 

 

 

 

 

 

 

 

 올해 들어 2 번째로 보는 (다발방패버섯)

 

 오페라 하우스를 약간 닮아 보인다.

 

 이게 앞뒤로 등을 대고 자라면 꼭 오페라하우스 같은 생김새에 놀라 자빠 질것인데 올해는 너무 귀하다.

 

 

 

 

 

 

 

 

 

 

 

 

 부셔진것 을 모아서 재배 실험 해 볼것이다.

 

 

 

 

 

 

 

 

 

 

 

 올해 3번째로 보는 (다발방패버섯)

 

 

 

 

 

이것도 버섯 일까 ?

 뒤집어 보니 운지버섯 같다.

 

 

 

 

 

 

 짐승들이 갉아먹은 잣 껍질

 

 

성이 는 아닌것 같은데 바위에 붙어서 자라고 있다.

 

 

 

 

 

 

 

 

 

 

 

 

 

 

 

 

 

명작이라고 생각한 것은 대개 이런씩으로 사진이 흐려저 있다.

 

 

 

 

 

 

 

 

작년에 꽃이 핀후로 전멸해 버린 조릿대 들

 

복령이 생기려 하고 있다.

 

 

작품가능성 있는 소나무

 

 

 

 

 

까치 살모사 닮은 버섯

 

 

 

 

 

 

 

 

 

 

 

 

 

5 형제 바위중 하나가 얼마전 쓰러저 통행로가 막혔다.

 

 

 

 

 

 

 

 

 

 

 

 

 

 

 

 구절초가 양력 9월 초에도 파니 보다.

 

포스트 149 의 마당제 위에 있는 돌 형제 ,

여기서 부인사 까지 하산 하는데는 45분 걸렸다.

 

요즘은 신작로가 모지리 아스팔트 포장 이고 우마차가 다니지 않는관계로 질경이가 산능선 길에서 사람의 발자국에라도 밟혀 보고저 한다.

 

팔공산에선 좀처럼 보기힘든 세신이 자라고 있다.

 

 서봉까지 2시간 이상 거리래서 포기 하고 웬 조난객 들의 아우성수십분 만에 서로 만나 멋진 포도주와

방아라는 잎으로 만들어진 부칭개를 맛보고 내려오는 도중

꼭 쇠막대기를 박아 녹쓴 놓은듯한  것을 보았다.

100년 정도의 세월에 등산객의 발길에 닳을것이 이처럼 녹쓸어 사그러 질수는 없기에 구상철광석 일지 ?

 

 

부인사 앞길 에는 단풍이 조금 진행 되고 있다.

 

오늘은 하산객들의 제안으로 신무동으로 내려 와서" 팔공-1" 버스를 타고 동구청을 거처 파티마 병원지나 하차해서 채소를 사들고 귀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