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시장에서 가끔 만나는 70대 노형으로 부터 밥 안먹고 미숫가루를 훌쩍마시며 1분안에 밥상 대신하고도 늘 허기 걱정없이 그 나이 에도 기계를 돌리며 힘차게 일하고 있다고 만날때 마다 자랑 이다. 그러기로 한 두달도 아니고 계속 주시 하며 나의 바쁜 아침밥상에 일구의 결함즉, 두시간 넘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