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서디루다 날짜를 잘몬잡았따. 구지장날로 착각한 거이지만 두시간 가까이 와버렸꼬 다부 무라줄 사람은 엄능기다. 이 얼매나 상쾌한 아침잉고 ! 구지장을 향해 꼬랑대기 털렁대도록 바삐 내걸었따. 너무 커버린 상추가 월동 가능 할런지 ? 무시도 당근보다는 굵거젔꼬 완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