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여름 터 안뺶낄라꼬 응급 파종한 청방배추 장마 태풍 폭설 왼편건물 신축공사 짓밟핌 거렁지등 우여곡쩔 끝에 씨는 건저냈따. 옆집의 고치대 쪽은 눙잉 다 녹았는데 청방쪽은 완전 음지라 눙잉 고대로 포-ㄱ 쌓여 있따. 대부분 황숙기 지만 벌레가 꼬투리 속에서 씨를 다 깔가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