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얼날씨가 가실 끝떵잉만 우예듼깅공 디구도 깡깡 얼어부친다. 여시골 텃밭이 궁금해 가망잉 이실수가 업서 자양구 타고 갔따. 너무 추버 만평네거리서 돌아설까도 생각하다가 계속 전진했따. 팔달역 부근에선 언 수도 꼭지가 얼음기둥을 자라게 하고 있었다. 육묘중이던 앵두콩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