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도동의 천년기념물 1호인 도동 측백수림, 향산엘 갔는데, 허락도 없이 향나무에 얽힌 칡 넝쿨을 제거하러 갔지만 마침 단풍이 들려는지라 그거이 라도 마지막으로 뽑내어주고 나서 베어내도 늦지 않을성 싶어, 기왕 온 김에 꿀밤이나 주으려 가던길을 주 - ㄱ 따라 갔다. 공항교 에서 본 내 텃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