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내내 도무지 번개랑 빗줄기가 멈추질 않아서 어제는 기어코 가랑비를 맞으며 자전거로 팔공산으로 달렸다. 공항교 에 다다르자 저멀리 있음직한 팔공산 부근이 온통 비가 심하게 내리고는 있지만 포기할수는 없다.나선김에 소나기만 만나지 않는다면 사진을 찍을수 잇으니 계속 가보자. 대구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