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가든 아주 흔한것들 이지만 특히 쓸만 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은 거의다 흔들리고 흐려저 버렸고 그나마 나뭇가지의 뱀에 놀라서 혼도 났고 간이 콩알만 해저 내내 몸이 떨려서 사진이 전부다 엉망이엇다. 무슨일을 하든 한치앞도 못 내다보고 빗물에 찌든 안내판 , 실리콘 으로 방수를 햇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