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늦게 품어본 만운의 꿈도 무참히 께젔따. 우짜랴 ! 날씨가 이렇키 가물사타가 인자 지부 늦 봄비가 쪼매 널찌긴 했는데 애석타 ! 모종시장에 꼬리와 몸통까지 모지리 지밟파뿡이 올해 씨앗시 장사는 고망이 말아 뭇뿟째. 할일없이 자양구망 탈라서 자장구빵에 가서 고치려니 속절없이 또 3만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