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즙발효가 일정치 않아 이번엔 황설탕으로 또 실험해 본다. 원래 발효란 참 미묘해서 시각 날짜 온 습도 환경에 매우 예민해 각각 다른 결과가 나오기 쉽지만 되기도 하고 썩기도 하는데는 참 기가 막힌다. 이번엔 칡의 노두인 썩다리따린즙이 두달지나도 전혀 자가발효가 엄는듯 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