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추버도 너무 춥따. 내핑상아 이럭침 추분적은 없었따. 시장에 나가 씨앗좌판을 벌리고 서잇을라 케도 발목이 씨려 서있을수가 없어 남들이 피아논 페인트깡통 난로잩으로 자꾸만 가게 듼다. 야간에 경비근무중에도 창문이 깡깡 얼어붙어 커피만 자꼬 끼리무믱 난로불을 젤 크게 서놓고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