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감격했으면 잠이 오질 않았따. 밤새 기와집이랑 초가집이랑 마구깐 이랑 셈도 파고 를 반복 했따. 장기간 농사를 지을수 있딴다. 그것도 자기네 땅은 아니고 또다른 친구네 종중 토지라 당분간 무상으로 제공 해 받은것이다. 한국의 인심 이란 이렇틋 좋은 것이다. 하느님 께서 날 불쌍히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