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골 텃밭을 빌려준 보이가 와서 보메 삽질한 힌적이나 보이게 잘 자란 청알치커리를 왜관서 잉기숭가 낳따. 왜관의 직장 화단에서 키우등걸 7피기 뽑아 컵에 담아 퇴근질에 가저 왔따. 제비콩 덤불은 무성해도 앙잉꺼정 씨가 여물지 앙해 해묵칸 씨 두 박스 자양구에 실어 보이한테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