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에 본 바위산이 너무도 웅장했기에 범굴 봉우리 일대를 완전히 답사할 결심으로 정월 초하루부터 나섰따. 새해가 떠올랐따. 아스꼬가 눈을 흠뻑쓰고 추위를 전디는 중이다. 막 무가내로 씨를 몬쭌다 캉이 뺏어와야하나 쪼리와야 듸나 ,씨앗탐욕이 체민다 꾸개놓는다. 아파트 사이로 진짜 햇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