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율 이란 옛날 한밤중을 의미하는 대야 라 부르던 곳인데 밤야 가 좋지 못하다 하여 같은 발음인 밤을 뜻하는 율로 바뀌었다 한다. 그래서 인지 밤나무는 보이지 않고 산수유 나무만 많이 보인다.높은 팔공산 북편에 있어 해가 중천에 떠도 컴컴한 한밤중 이라 한밤이라는 동네 이름 이 생겨 났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