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구로 수도업시 뿌리배추 원산지를 찾아오던 것을 어제야 비로써 부랄친구 전영건 시인의 도움으로 기어코 찾아내고야 말았따. 우리의 토종을 지켜내시는 자랑스런 부자지간의 모습, 이렇케 해맑은 표정을 난 첨 보았따. 김시찬 할아버님과 자제분 김종래 씨의 매서운 강추위속 간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