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골 텃밭엔 누군가가 고양이 집을 설치해녹코 마음듸로 지나댕긴 질깡이 훤해 비넝군 아카시아로 단딍잉 막았따. 여름에 벌 한테 쪽끼서 도망칠때 작업하던 낫 또 그대로 익꼬 암만 처더바도 벌집은 안보인다. 함부레 드나든 질을 톱으로 비넝쿤 아카시아로 진뜩 막카놓코 뜯어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