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불볓 더위다. 군위시장까지는 오전에 도착하려고 악전 고투 했고 도사 한분 만났꼬 무시 씨 시금치 씨 약간 구했는데 소문 듣고 물어 물어 찾아간 의성 어느 깊은 시골길은 영 헛빵 첬뿟따. 이런 도사분이 계셨끼로 토종은 연명해 간다. 작년 까지만 해도 한가마니라케도 문제 없는 긴데 이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