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안성 정선골 김서방내한테 토착화된 고추씨 얻어 뿌릿띙잉마능 내입에는 너무 매분기이라 그만두고 오랜세월 모종 하믄 키아볼라캉이 도무지 벌갱이가 멍이 무거가샇여 계속 실페만 해왔는데 올해는 아예 경비실 화분에다 내 입맛에 꼭맛는 안매분 꼬치씨를 뿌리낳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