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춘동 이라는 배추가 지천으로 시장에 나와 폭락지경 한보따리 사다묵따다 속 꼬갱이 낭가서 물빙에꼽아 씨 받알라 칸다. 이렇케 푸짐한 잎사구 나뚜고 구태여 속꼬갱이 꺼정 물 필요 업씽잉까 한입꺼리 입에 속 드갈라 카등걸 혹시나 싶어 낭가낳서 호작질 근성 부리무야지 !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