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어울숲길"36시간에완주후픽곤에쩔어파김치상태

이건39km가아닌50km정도의초장거리등반로로해도졸찌겅이다.물론젊믠네들끄트망

체력이좋코지리도밝아12시간정도로주파가능할태지만80노구로해본일이라두번다시해볼수업따.

특히산악오토바이가댕기믱짚게파낸산또랑질엔연신신발에흙이끼여들어발을몬살게군다.

심지어도덕암자쪽의나무계단은산악오토바이발통에아주멀리튕겨나서나무계단이흩어저힌적또드물다.

이번산책중연결로를완성시킨중에도덕산에서서리지까지의무단접근시발포라는트라우마를

피하기위해송림사쪽으로빠저나가서리지향하려던계획엔사유지에철망말발쇠시설치로접근불가능

할수업시동명면보암리쪽으로빠지면서산책로가앙인엄청진평지걸음으로산책질망처뿔뻔했따.

게다가보조밭테리가용량부족캉처음사용해본산길샘프로그램미숙으로모든게날라갑뿌릭꼬

사진마저도컴과폰의연결불가능상태라언제쯤사진을본글에실을수있을찌조차가늠할수업따.

불행중다행잉거로는긴급제작한LED전등이밤길을밝켜주어밤새도록산행질을밝키게딍거다.

체력카망한달똥안채소즙갈아묵끼막끈내고지부2틀똥안에하루를콩스프끼리묵꼬담날흰죽질기지은

죽빱묵었꼬산책첫날늦은아직에찹쌀죽빱한그릇휴대항기전부고나머지는몽땅생라면찬물부리킨식사

우예보망도지히불가능에가차분도전정신으로필생의한번뿐인생의마지막"행복어울숲길"산책이었따.

산책마치고팔달역에서자전거찾아타고돌아오는내내걸상만보이망앉아서졸다가오후늦게집에도착.

하루반걸린산책로가거의지옥질을헤매다도망나온감이든다.온몸이빠샇저가리날찌경이다.

닷새쩨컴에USB인식불가로사진몬올리고애타고있따.복구도3번실시해밨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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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사진전용보이폰이USB로인식듸게노트북이복원딌따이

그러나이래저래쭈물딱꺼리다가사진이망잉날라갑뿐는데최대한살리본다이.

팔달역에서자양구시아녹코배낭미고산길셈프로그램작동시킹기다.폰연결안돼스크린샷으로꺼냉거.

 

직선코스보이는4곳이보조밭테리로폰충전중일때잉긋타.

보조밭테리가완전소모딀때까지의산행코스를스크린샷으로꺼내본거이다.

산길샘프로그램조작하다가실수로사진이HEVI동작딉뿌여스크린샷으로만꺼내보이폰으로중계했따.

산길샘프로그램이업디이트에다사이트가바까저여웬만한산악인을만내도사용법을잘모린단다.

그래이혼자쭈물딱해서이정도꺼내봉기기적끄타.인터넽서핑으로산길샘드가봉잉한달강의과정끄튼데

글로만읽거바서는도무지무슨뜻인지너무복짭해서때리치압뿟다.

팔달역에니링잉벌시로동녁에해가떠오리고있었따.

대백인터빌외곽도로따라짚숙히드갔따.

대백인터빌외곽도로따라맨끈틩서 "행복어울숲길" 산행코스만날수있따.

'태복산' 을태백산이라잘몬적힝기보일것이다.

 

산행시작이너무늦어이미산책다끈났뿌리서니러오는이들조차도별로업서텅빈나홀로산책질딉뿠따.

능선따라텃밭경작지

시장해서라기보다벌꿀생각에아카시꽃한옹큼따서맛을보았따.목마름이사라젔따. -편집중사진사라짐-

집중해서'고추나무씨앗'뿌리기시작,편집할때마다사진한장석달랍뿌넹?

솔순따서솔순발효시킬시기잉긋타.

송화가리채취시기도딍그타.

팔계벌판이인자는칠곡지구아파트지역듸고말았따.들판파묵꼬집지업뿡잉머묵꼬살라카는지?

 

농사질땅이한삠도남찌앙코전부집터딉뿠따.

 

참궁금타무인나무일똥?

붉나무는자주보아도오배자달링가는앙잉끄정하믄또몬빴따이.

 

절마누군동알지요?

산엔돌탑

앙잉산은산이로다 !.

 

귀한불믱나물

불믱나물이자주눈에띄여반갑따.

함지산정상이보인다.

팔거산성일대에'고추나무'씨앗대량뿌림

함지산성은토성인데아랫쪽깊은곳엔돌을쌓코그위에흙으로덮은퇴뫼식산성이다.

뫼즉조상을모시는묘지가협소하여일보후퇴하여예즉엎디어절올릴장소가업서경사진아랫쪽에돌로쌓아퇴뫼.....

땅이완만하고장소가넓은데도불구하고굳이축대쌓아키아래로평평한묘터잡는것은선비의도를잃은상것짓이라했음.

약으로쓰는돌복숭아나무

여기헬기장에불만이있따,옛ㄴ날엔봉화불터였씽잉까'봉화터'로다시환원시키능게마땅

사람들이몰라도너무한참몰라"함지산'이란함지모양인산이라생긴이름이함지산인데

엉뚱하게'범굴산'에다함지산이라표석을시아녹코까불랑대지?

함지산에함지산성인능건당연항기고,여기는엄영잉법굴산이야,이산밑에과거에범이살았떤범굴이잇어 !

입구에서부텅태복산을태백산이라이름바까써놓틩마는무식해도유분수지

이름바까부리능기무슨자랑이라도듸낭? ?

빙싱끄턴인간들 ! 차라리더높아서이름바꿀라끄덩흔히정상엔천자를잘갖따붙칭잉천함산이라카던지?

저멀리보이는산이옹ㄹ찾아갈도덕산이다.흔히말하길칠곡바깥들에서제일높은산이라켔따.

또한칠곡이란지명은'옻漆'즉옻나무가아주망은고을이라캉긴데,골짜기가일곱개란잘못이른거이다.

칠곡벌판을'팔계벌'이라불런는데일설에원님생신에잡을닭이도망가여붙잡는데80리를쫓아댕긴말이라는데?

 

참귀한토행기(털새동부)딱한피기봉기다.

미물대(등대풀;종류는대개독초로알려저있시낭이사진의미물대는나물이다).

 

 

사람발자취는안보이는데무인짐승잉가가내멍잉잔대순을긍커뭅뿐네?

 

11시쯤에아침겸점심밥을뭈따.

그래도배가안차서냉퍼라면까지다비아묵꼬

또라면항개꺼내서물부어냉퍼라면장만해녹코

인자사배가불러주변을둘러봉잉산파늘이더러보이서한줌뜯었따.

 

산악오토바이는산책로앙인오토바이전용산악코스를지정해주능기졸끄타,질이뭉개저신발에흙기자꾸만파고든다.

 

휘귀한방맹이꽃(뻐꾹채)를만내킸따.

 

토행기를또한피기만낸는데열매가야물어가고있따.털새동부라는이름인데낙동강유역에만자생하는

빙하기이후의유일한생존분포지역이다.

행어숲길1차때는여기서도중하차해버린곳이다.출발을너무늦게해서어쩔수업섰떵기다.

 

산악오토바이가너무짚은골을파냅뿌여어깨까지오는지팡이가옆꾸리에찰정도로짚어걷끼심든다.

산악오트바이가산책질완전묵사발맹글어낳서여간불핀항기앙잉다.

 

옹ㄹ의산책질엔'고치나무씨앗"을3되쯤왕창뿌맀따.

오후5시반에도덕암에도착했씽잉이,이때마음을바까서송림사로가지말고정성산행코스따랐시망...........?

도덕암에서물만물빙에채우고되돌아나갔시망밝을때'도시철도행선지'따라 '서리지공원' 질로충분히갈수있언는데?

지난번한밤쭝에만내킨"무단침입시발포"라는엄청난충격의경고문따문에.....

여기서부터사진폰의밭테리충전캉산길셈폰캉뒤죽박죽충전해샇능기보조밭테리용량다섭뿌여기록망친원인이다.

여기서부터명봉산질은여러번댕기샇서눈깜꼬아웅해도듸기에깜깜한밤중산행질을서슴업시단행했따이.

한밤쭝에냉퍼라면뭉는중이상한짐승소리에잠깐놀랬따.

자정쯤에명봉산에 도착했따.

양말은자주갈아신어도발이허옇케퉁퉁붓는다.바람잘통하는신발이어야할긋타.

양지마을바깥으로빠저야한다이.

몀봉산질은무사히잘빠저나완는데인자부터내가찾아낸송전선로질로찾아드가야한다.

관음동산행질정자에도서진렬장이다.여기서는정자뒷질로벗어나송전선로로찾아드가야한다.

그런데이질은묘지가엄청만애쫌껄끄러분밤찔걸어야한다.

고속도로2개를연거퍼지하톨로로건너야한다.

연못에는밤낛시꾼이두어명밤샘하고있었따.

칠곡IC부근버스정거장에서3시간쯤눈을부치고일나여인자는간호대학지나태복산으로올라갔따.

이사진을마지막으로전원꺼접뿠따.

노트북컴이웬일인지USB가완전먹통이다.

밉뿡잉고복구복원시도여러번했어도막무가네로폰캉연결이안듼다.

급조했떤 이 LED램프로18650밭테리는충붕잉밤쭝산행무사히마칭기참다행이었따.

 

산행중먼지투성이뤼꾸를풀어정리했따.

사진찡늬라꼬한시간이상지체,고추나무씨앗뿌리닁라꼬두시간쯤지체

우예끼나핑상소원이었떤"행복어울숲길"완주는했시나사진자료와산길샘지도가밭테리부족으로끙킹기참아숩따.

 

두번다시갈엄두는안나나만약또한다카망

새북2시에나서야하고시원할때잉까물1리터절약딀끼고도덕암자드가서물만한빙채우고곧바로나와밝을때

도시철도길거처서리지길로가다가곧짱봉암6길로빠지망30시간이망"행복어울숲길"완주할수있실끄타이.

산행지도사용법을더터득해야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