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구하러달성번개시장가여헛빵.

전뻔일욜날징소리하문멋빵이라서옹ㄹ은돈가주고간는데그징고망잉팔립뿐능강안븨더라.

비스무리한징이항개익낀한데영어물어빠징기다.

전번일욜그치떠밀리갈만치는앙잉나그래도사람은망은핀이다.

 

'날뫼'란'비산'이란말로날아댕기는산이라는데옛ㄴ날거랑에서여럿빨래하던아낙네중누가문득

고개를드잉산이막날아오능걸보고놀라서'산이날아온다'꼬외칭잉그만산이그자리에땃섭뿌여

그산을날뫼즉현재의비산동이듸었따는전설.물길끊킨비산동주부들밤낮식수여나리느라죽을고생.

녹단홍호박영안나오네.

사무보고픈하늘마

눈길끌하등의이유는엄는끄튼데도사람들이몰려들어무언가를자꼬파헤처본다?

지난뻔의듬직한착암공구도옹ㄹ은안븬다.

흡쪽한징이업서참서운했따.

 

여까지와서헛빵이지만앙잉꺼정시간일러걸어서칠성동으로이동

 

대구역지하도이쪼롱첨와보능그타.

대구역번개시장쪼로빠저나가본다.

일욜이라모든점포가다문닫낐따.

때늦은모종상만영업쭝

아득한그옛ㄴ날의홋떡꿉떤칠성지하도엔도시정비로헌책빵이랑골동품상완전철거로무미건조했따.

올봄에약속했떤백작두콩키우던집의백작두콩꼬투리의흔적

 

주인장께서약속듸로백작두콩한꼬투리를얻었따.고마블찌고건강하이소!

그옛ㄴ날의비행기붙었떤신도극짱자리의미래병원개통한건물

옹ㄹ새븩부터이때끔삼통걸어서대현텃빹꺼정돌아와강냉잉두개까봉잉알이안벵거헛빵칭.

멍강해볼라꼬설치믱....납땜인두기도고장

너무망잉걸어댕기여지처빠저대낮잠짚끼잡뿟따,해가빠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