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3. 03:37ㆍ285. 자양구 타고 댕기믱
자양구를 산에 끌고가기란 쉽잖타.더구나 산책로를 가능게 아니라 험악한 개울쪽 풀숲을 사베댕기야 하기따뭉인데
그러다봉잉 출발지와 도착지가 멀리떨어진 전혀달른 장소잉잉까 그라고 까시댕잉처부시는도구로도한몫단댕잉 해냉잉까 자양구는 인적엄는 산길에선 정말필수불가결 적당한곳에 자양구 시아녹코 주변을 사베댕기고 돌아가서 자양구를 이동하기를 반복
쪼그막코 핵까분 자양구라야 울러미고댕기지 킁거넌 덩쿨에 걸리적꺼리여 불가능항기고 잔가지처냉 칼도휴대.
장마때 동촌강가에서 연탄재사이에서 발견한 작은나무가 바로 이 키위였음을깨닳았따.
옛ㄴ날 황지에서 본청무시비슷해븬다. 운곡님이 청무시 나눔해주기를 약속받아 여기에눈독불필요.
담뱃대로 대담배피우망 대나무의 질따란파이프속에서 니코틴이 전부걸러지는데
막꼬담배는 땅빠닥에 담배꽁초나 어지럽피지 필터역활은 몬해 폐삥걸리능기다.
댕댕이덩굴을 담뱃대의 니코틴을 왕창후비파내 질게감아논덩굴에범벅시켜
조롱바구니 엮어농거 수십년지나도 벌갱이 안쓸고 안썩꼬 찔기고 멋찡긴데
진품명품에 하문또 출품한걸 몬빠 참 아쉬운 풍물이 듸고말았따.
댕댕이덩쿨은 목통과 더불어 감기약에도 진통역할도 하지만독초이기도 하다.
눈으로 볼때는 선명한 청색광선이뿜어저나오는데 사진에는 적자색에 회색감이나서 영 아이다.
생태계보전 할라카망 안식년제시행 5년에하문씩만벌초를해야 우리산야에 야생꽃이 풍부해질것이다.
식물이름에 산부추와 뫼부추(두매부추) 처럼 한자의차음 산과 한글의 뫼를 쓰면 다른식물임에주의.
올해는 장마가질게끌어 꽃시기가 더 늦어젔찌만 대개 야생에선 숙기에이르기전 써리맞아 결실불량.
습한거링지짜라 장시간사진찍응잉 손씨럽따.
이 특이한소나무(곰솔?) 좌우로 내가 해마중 사진을 망이찡는 지표목이다.
온ㄹ은 첨보는 잔대꽃인데 유일무이로 잔대꽃은 더이상 다른대는 업엇따. 확대하망 자루끈틩에있따.
올해는 진 장마로 열매를 맺지몬하고만 깨목나무(개암나무?)
7년가믐에는 뜯어케물끼있어도 7년홍수에는 자갈흙만 남느다는 속담그치 올해는 결실이업따.
이정도의 잔대는 10년넘응기다, 실생초묘일경우같은모양이지만 작고앏따.
이근처 어딘가에 꼭 잇어야할 십약 찬는중인데
십약(당약그야말로 약초란뜻,천진 천번을 우려먹어도 쓴맛난다는뜻)은 10가지약효 수년째 몬발견.
10여년똥안 하문도 눈에 안띙닝 십약[쓴풀]은 아마도 멸종잉그타이 ?
몸통은 싸리나무 끄튼데 열매가 ?
올해는 꽃시기가 늦잡처 결실은 불가한 용담꽃.
전철역을 지나처도 빵구난자양그 끄실믱 안타는 이유가 야생화를 찾끼위해서임.
맥문동사진찍응기 앙잉다.
씨앗달린 선산꽃대는 아무데도 안븬다이, 결국 우리나라엔 3배체석산 뿐임을 알수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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