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쪽으로도 토행기(털새동부) 자생지 확인 탐방.

토행기 자생상황 살피러 가다가 오만상  폭우 듸집어 씨고 옷 폭삭 젖어 달달 떨믱 사진찍응거는 업서.

잔나빈동 말꿉인동  ?

무태잠수교 지나서 부터 화물차 장기주차골목 업샙뿐넹. 

뭉능긴동 몬뭉능긴동 물끼가 촉촉한데.

토행기 한피기 발견.

자북했뜽기 풀레방아가 빙빙돌믱 어떤떼는 땅꺼죽까지 풀석풀석 파재낑잉 토행기가 남아나질 몬하덩잉

또 한피기 발견, 요새는 풀레방아가 원형톱날 대신 나이롱끄내끼로 돌링잉 ,그랭잉 토행기가 잔존?

제발사태 거시기 난넹.

국우터널 지내갈 자양구질깡 꽉 막아납뿐넹.

아스콘 3차뚜께로 봉잉 20cm 는 착실히 넘을끄테 안심듼다.

작은자양구가 듸농잉 핵깝해서 가드레일 울로 번쩍처들어넝가 차선변경.

폭우가 얼매나 씨기 따랗재끼는지 나무밑에서 한동안 꼼짝또 몬해,

 

동기생 둘이나 만내 지넉 묵짜케도 낭앙 물에빠진 생쥐꼴이라 춥꼬 떨리고 날도 어둑항잉 사양하고 줄행랑.

팔달교 쯤에선 캄캄해저 ...  온ㄹ 따라 휘황찬란한 가로등 볼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