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쌀산두 라 거창한 이름에 지대로 교잡이나 딍긴지 마카다 땄다.

줄과 흑미가 교잡딍거라 카망 좋치만 안듸도 흑미가 밭나락으로 커서 씨가 영글었씽잉 좀 존기가 ? 새가 몬 까묵꾸로 비닐연 띄웅기 허깨비 씸서 잘 지키준 덕에 한사발 따냉기라이.

추석전후로 나락꽃이 핑긴데 꽃피고 약 40 일 전후로 숙기가 차는 모양이다.

추석에도 열심히 줄 꽃 따다 나락꽃에 흔들어 교잡시킹긴데 어역키나 종간교잡은 10만년에 한번 정도 라 캉잉 ?

낱알이 180알 이상으로 큰이삭은 요거 니개뿡잉고 나무치기는 대략 50~100알 사이로 아주 애빘떵 거이다.

쭉찡가 반텅 넝끼 섞낐씽잉 요골 몽땅 찧도 한접시나 딀까 ? 한홉 뿌링기 본전치기도 안듸겠지만

요대로 요골 땡삧마차 잘말라서 내잉게는 어느 밭뙤기라도 쫌 얻어 부치무야겐는데 ......

  아무래도 금호강까에 스치로폴로 실에 매달아 물에 띄아 

    줄캉 같치 키아서 교잡을 반복시키서 

오목눙잉가 몬따묵꾸로 알이 여물기 전에 

  또 밭으로 잉기와야 듸겠찌로.

                실제로 흑미볍씨를 까보기로 했따.  튀 달라뻬샇여 카페트에서 까봉잉 잘 몬내뻰다이.

동영상 올리기가 심틀어 딴 폰으로 중계하곤 햔는데, 온ㄹ은 설정에서 MTP 전송으로 해중봉잉 직접 LOAD됨.

그렁잉 기능 만흔 폰은 고장나기나 말기나 자꼬 쭈물리보능기 츼공기라이.  얼매나 수월해징긴지.몰라이.

카페트에서 잘 앙까지고 몰랑항잉 생깅거넌 쭉쩡이라 억찌로 까낳도 허영잉 뿌샇징기 보일끼다이.

    쭉찡이에 가차불 수록 색깔도 틔믜해저 허영잉 븬다.

 고분 카페트에 대고 나락을 쫌 오래 문텠떵잉 카페트가 터실터실 헤어저 

   안들킬라꼬 모리구로 퍼떡 까디피여 엎어놓아 따이.

      대딜키망 비싼기라꼬 잔소리 꾀나 질어징잉까.

담에는 꺼칠꺼칠한 우레탄 고무판 벨트용으로 나옹걸 구해다 낳야겠따.